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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아직도 믿기지 않아"…신현준·염정아·유재석 조문 행렬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5 20:43: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수미 별세…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빈소<br>박은수·신현준·유동근·전인화·최명길·김형준 등도 조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Fh2er7vS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Fh2er7vW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5/ked/20241025204303467nypt.jpg" data-org-width="1200" dmcf-mid="ZzkpVgZw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5/ked/20241025204303467nyp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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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YDu4N1mT7" dmcf-ptype="general"><br>국민배우 고(故) 김수미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신현준, 유재석, 염정아, 조인성 등 여러 연예인들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p>
          <p dmcf-pid="FGw78jtsSu" dmcf-ptype="general">25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고 김수미의 빈소가 차려졌다. 상주로는 아들 정명호씨 등이 이름을 올렸다. 고인의 아들이자 상주인 정씨는 이날 "저의 어머니이시면서 오랜 시간 국민 여러분께 큰 사랑을 받아온 배우 김수미 님께서 오늘 오전 7시 30분 고혈당 쇼크로 세상을 떠나셨다"고 전했다. </p>
          <p dmcf-pid="3Hrz6AFOWU" dmcf-ptype="general">이어 "'전원일기'의 '일용 엄니'에서 연극 '친정 엄마'까지 평생을 모두의 어머니로 웃고 울며 살아오신 김수미 배우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p>
          <p dmcf-pid="0KZeAy8thp" dmcf-ptype="general">오후 1시께 영화 '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2'(2005) '가문의 부활-가문의 영광3'(2006) '가문의 수난-가문의 영광4'(2011) 등을 함께해 고인과 인연이 깊은 신현준이 가장 먼저 빈소를 찾았다.</p>
          <p dmcf-pid="p95dcW6Fv0" dmcf-ptype="general">이후 배우 염정아, 박은수, 최지우, 그룹 SS501 출신 김형준, 조인성, 서지혜 및 유동근 전인화 부부, 최명길 등도 빈소를 방문했다. 방송인 유재석 및 지숙 이두희 부부 역시 이날 빈소를 찾아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p>
          <p dmcf-pid="ULVmWqA8l3" dmcf-ptype="general">박은수는 취재진에 "김수미는 순발력이 좋고 대단한 배우다. 외국에서 태어났으면 (더) 좋은 스타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그런 연기자는 보기 힘들 것 같아 아쉽고 안타깝다. 좋은 세상 가서 편안하게 계시길 바란다. 사랑한다"라고 애도했다. 박은수는 인기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고인과 극 중 아들로 호흡했다.</p>
          <p dmcf-pid="uofsYBc6WF" dmcf-ptype="general">뮤지컬 친정엄마로 고인과 호흡한 김형준은 "선생님이 저를 너무 잘 챙겨주셨다. 뮤지컬을 같이 하자고 제안해주시고 방송도 같이했다"며 "아직도 믿기지 않고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 "어머니같이 해주셔서 앞으로도 더 생각 많이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7g4OGbkPvt" dmcf-ptype="general">김수미는 이날 오전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당뇨 등 지병에 따른 고혈당 쇼크사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11시며, 장지는 경기 용인공원 아너스톤이다.</p>
          <p dmcf-pid="z95dcW6Fl1" dmcf-ptype="general">고인의 빈소에는 코미디언 정준하, 배우 한채아, 홍수현, 박정철, 함은정 가수 주현미, 스튜디오드래곤 백승룡 감독, 모델 겸 방송인 정혁, 그룹 SS501 출신 김형준이 보낸 근조화환이 놓였다.</p>
          <p dmcf-pid="q21JkYP3l5" dmcf-ptype="general">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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