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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국감2024] 물러설 곳 없는 참담한 과기계, 사기진작책 있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5 11:05:2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황정아 의원 “R&amp;D 카르텔 등 예산 삭감으로 과기계 고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nOciVrRMu">
          <p dmcf-pid="bghDo8OJdU"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황정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지금 과학기술계는 참담하다 못해 처참하다”며 사기진작 정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p>
          <p dmcf-pid="KvUZSc3IRp" dmcf-ptype="general">황 의원은 “과기계와 이공계 학생들이 처한 현실, 현장 연구자들의 열악한 처우 등을 보면 아마 참담하게 느끼는 분들이 많다”며 “과기계 학생들은 의대로 떠나고 연구자들은 고통받고 국가 미래의 대동맥이 완전히 끊기고 있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9XKpHsqyd0" dmcf-ptype="general">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마저 최근 3년 동안 의대 진학을 이유로 자퇴한 학생이 182명에 이른다는 것이다. 이 중에 졸업을 앞둔 3, 4년 학생들은 물론이고 석박사 학생들도 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rXSwiYcJ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5/inews24/20241025110522993qoen.jpg" data-org-width="580" dmcf-mid="qdmjd9DxR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5/inews24/20241025110522993qoe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V2Lx9tJqRF" dmcf-ptype="general">황 의원은 “이공계의 미래가 그만큼 암담하다는 뜻”이라며 “과학기술인재 지원, 과학기술인에 대한 경제적 보상 강화 등이 필요한데 윤석열정부 들어 연구개발(R&amp;D) 예산은 삭감되고 이공계는 카르텔로 모욕을 당했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fItWOgZwLt" dmcf-ptype="general">국가 R&amp;D의 뿌리인 출연연에서마저 5년 동안 ‘2030의 자발적 청년 퇴직자’가 무려 788명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황 의원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청년 연구자가 노벨상을 꿈꿀 수 있겠는가”라며 “앞으로 R&amp;D 예산이 국정과제로 약속한 총지출의 5% 수준으로 복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p>
          <p dmcf-pid="4FwaRbkPL1" dmcf-ptype="general">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에 대해 “꼭 필요한 R&amp;D 예산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p>
          <p dmcf-pid="89yOAMSge5" dmcf-ptype="general">황 의원은 “지금 이공계 청년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주거와 취업 문제”라며 “청년 연구자들을 지원할 종합대책이 마련돼야 하는데 범부처 차원의 TF라도 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6qlwg6IiiZ" dmcf-ptype="general">유 장관은 “청년들이 국가 R&amp;D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처우 개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Pab0GmzTiX" dmcf-ptype="general">황 의원은 최근 한국전력이 산업용 전기 요금 9.7% 인상안을 두고서도 “산업용으로 적용받는 연구용 전기요금 체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따로 논의해 연구자들이 전기요금 압박으로 연구에 지장을 받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며 “윤석열정부의 R&amp;D 예산 폭거 등으로 벼랑 끝에 몰린 현장 연구자들이 더는 물러설 곳이 없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p>
          <address dmcf-pid="QzhDo8OJdH" dmcf-ptype="general">/정종오 기자<span>(ikokid@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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