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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임신 중 감기약 먹어도 될까?...복용 가능한 vs 피해야 할 약물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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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중에는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기에 걸리기 쉽다. 감기는 대부분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때로는 증상이 악화되거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약물 치료가 필요하다. 임신 중 비교적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감기약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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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임신 중 비교적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감기약ㅣ출처: 클립아트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Hidoc/20241024170117836mkmp.jpg" data-org-width="530" dmcf-mid="9CguqUg2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Hidoc/20241024170117836mkmp.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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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중 비교적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감기약ㅣ출처: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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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기약은 감기의 증상을 완화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사용된다. 그러나 감기약이 감기의 원인인 바이러스를 직접 제거하는 것은 아니며, 현재 감기를 치료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는 없다. 따라서 감기약은 감기로 인한 증상을 줄여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것이 목표이다. 감기약은 증상에 따라 다양한 약물로 구성된다. 주로 증상이 하나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기 때문에, 복합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복합제는 각 성분의 효과와 부작용을 개별적으로 평가하기 어려우므로, 임신 중에는 되도록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해열진통제, 임신 주기에 따라 약물 선택해야 해열진통제는 열을 내려주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임신 초기에 38도 이상의 고열은 무뇌아 같은 신경관결손증 발생률을 증가시킬 수 있고 임신 초기 이후에도 태아의 신경계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즉각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임신 중 고열과 심한 두통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약물로는 아세트아미노펜 사용이 추천된다. 반면 이부프로펜과 나프록센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는 임신 초기에 38도 이상의 고열에 사용이 추천되지만, 임신 3기에는 장기 복용을 피해야 한다. 이러한 약물은 태아의 혈관 손상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 진해거담제, 진해제는 NO 거담제는 YES 기침과 가래를 완화하는 진해거담제는 임산부가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한 약물 중 하나이다. 대부분의 진해제는 태아에 대한 안전성이 확립되지 않았으므로, 기침이 심한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 후 복용하는 것이 좋다. 거담제의 경우, 가래를 묽게 만들어 배출을 돕는 아세틸시스테인이 태아에게 비교적 안전한 약물로 평가된다. 브롬헥신도 임산부에게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거담제로 알려져 있다. 항히스타민제, 임신 중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 가능 콧물, 재채기, 가려움 등의 증상을 줄이기 위해 항히스타민제가 사용된다. 항히스타민제는 히스타민 수용체를 차단해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약물로, 임산부에게 비교적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는 약물로 평가된다. 비충혈제거제, 코막힘 완화는 자연 요법이 우선 비충혈제거제는 코막힘을 해소하는 데 사용되지만, 임신 중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일부 연구에서 복벽갈림증이나 반안면왜소증 발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임산부가 코막힘 증상을 겪을 때는 따뜻한 스팀을 이용한 자연 요법이나 식염수 세척 등의 비약물적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항생제, 임신 중 사용은 신중하게 임신 중 세균성 감염이 동반된 경우, 항생제가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항생제가 안전한 것은 아니다. 스트렙토마이신과 카나마이신과 같은 아미노글리코사이드 계열의 항생제는 태아의 내이독성 위험이 있어 사용을 금해야 한다. 또한, 테트라사이클린은 치아 착색과 근골격계 이상을 유발하고 퀴놀론은 동물 실험에서 연골생성에 독성이 있다고 밝혀져 사용을 금하고 있다. 그러나 베타락탐 계열인 페니실린과 세팔로스포린, 그리고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는 임산부가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항생제이다. 감염 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해 적절한 항생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산부 감기약 복용, 전문가 상담 필수 임신 중 감기에 걸렸을 때 약물 복용은 태아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단순한 감기 증상이더라도 안전한 약 복용을 위해 전문가와 상담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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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임산부의 감기 증상 완화에 사용되는 의약품의 종류ㅣ출처: 약학정보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Hidoc/20241024170119103qszf.jpg" data-org-width="530" dmcf-mid="2WXuqUg2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Hidoc/20241024170119103qszf.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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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산부의 감기 증상 완화에 사용되는 의약품의 종류ㅣ출처: 약학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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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완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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