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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與 특별감찰관 두고 당내 갈등 "한 대표 당내 숙의 과정 거쳤어야".."절차 문제 아닌 생존 투쟁"[박영환의 시사1번지]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4: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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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CoqE2wM3M" dmcf-ptype="general">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여사 의혹 해소를 위한 특별감찰관의 조건 없는 추천 의지를 밝히고 추경호 원내대표는 '원내 결정 사항'이라며 선을 긋는 데 대해 "한 대표가 당내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문제 제기가 나왔습니다.</p>
          <p dmcf-pid="tO43wfmeUU" dmcf-ptype="general">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2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한 대표의 업무 순서가 잘못됐다"고 지적했습니다.</p>
          <p dmcf-pid="FnFhetJqFp" dmcf-ptype="general">김 전 대변인은 "당 대표가 당을 대표하는 자리가 맞는데 지금 민주당처럼 무소불위의 권력도 아니고 그건 민주 정당도 아니다"며 "원내대표와 국회의원들과 의견을 모아야 하는 부분은 반드시 먼저 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3FjPZN1m30"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특별감찰관 제도는 실제로 법에서도 국회에서 추천할 수 있게 돼 있다"며 "국회 추천 사안인데 원내대표와 상의하지 않았다면 당연히 문제 제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p>
          <p dmcf-pid="0aUTnpo9U3" dmcf-ptype="general">이어 "특별감찰관 제도는 문재인 정부에서도 공수처와 일이 중복된다며 임명하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대통령은 다시 임명하겠다고 공약했었다"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pI7WouaV7F" dmcf-ptype="general">그는 "다만 이 부분이 여당이 야당과의 협상 과정에서 하나의 카드가 될 수 있었다"며 "지금 보수 진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중요한 무기를 한 대표가 스스로 내려놓은 꼴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FCrPSeTN0x" dmcf-ptype="general">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같은 자리에서 "본질은 대통령과 여당 대표의 생존 투쟁"이라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3WlJHgZwuQ" dmcf-ptype="general">배 부위원장은 "한동훈 대표 입장에서는 김건희 여사 문제를 정리하지 않으면 정권이 넘어가고 자신의 미래도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라며 "한 대표가 살기 위해서 김 여사 정리와 특별감찰반을 요구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0fbv6GQ0uP" dmcf-ptype="general">이어 "윤석열 대통령 입장에서는 김건희 여사까지 내주면 내가 죽는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이것은 생존 투쟁이고 답이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p>
          <p dmcf-pid="pyhdGoXDF6" dmcf-ptype="general">또 "지금처럼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충돌하고, 또 여당 내에서도 대표와 원내대표가 충돌한 것은 헌정사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사건"이라며 "결국 근본적인 원인 김건희 여사 리스크"라고 잘라 말했습니다.</p>
          <p dmcf-pid="Ux4HetJq08" dmcf-ptype="general">#시사1번지 #한동훈 #국민의힘 #특별감찰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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