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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류승룡 "염혜란과 부부, 천군만마 얻은 듯…상 휩쓸고 대단" (아마존 활명수)[엑's 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4: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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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xportsnews/20241024142223635yxku.jpg" data-org-width="2000" dmcf-mid="uxJFhMSgu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xportsnews/20241024142223635yxk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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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류승룡이 '아마존 활명수'에서 부부로 호흡한 염혜란을 칭찬했다. <br><br>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아마존 활명수'(감독 김창주)의 류승룡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br><br>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 분)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 솜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이다. <br><br> 극중 한때 촉망받던 양궁 메달리스트였지만 은퇴 후 들어간 회사에서 구조조정 대상이 되어버린 진봉 역을 맡은 류승룡은 집안의 실세인 아내 수현(염혜란 분)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벌벌 떠는 모습으로 남은 남편들의 공감을 살 예정이다. <br><br> 류승룡은 2022년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에서 시한부 아내의 오랜 친구로 나온 염혜란과 짧게 호흡을 맞췄던 적이 있다. 앞서 염혜란은 "남편으로 다시 만나니까 죄책감이 든다. 이러면 안 될 것 같았다"는 소감을 남기기도.<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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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xportsnews/20241024142225022ajty.jpg" data-org-width="3000" dmcf-mid="7IufFk0C7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xportsnews/20241024142225022ajt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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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이날 류승룡은 염혜란과 첫 부부 호흡에 대해 "잠깐이지만 만났었는데 이번에 같이 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었다. 예전에 '아이 캔 스피크'를 보면서 '저 배우 연기 봐'라고 감탄을 했었다. 그 다음 작품들을 보면서도 그랬고, 상도 다 휩쓸지 않았냐. 너무 대단하다"고 극찬했다.<br><br> 다시 "너무 영광이었다"라고 강조한 류승룡은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라고 덧붙였다.<br><br> 이어 류승룡은 "동물 그림이 그려진 의상이 계속 바뀌는데 직접 구매해오고, 눈썹도 아이디어를 내서 문신을 하고 들어오는데 무섭더라"라고 촬영 당시를 따올리더니 "제가 연기하기 편하게 해준 것 같다. 결국에는 따뜻한 아내 캐릭터다. 그걸 굉장히 잘해준 것 같다"고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br><br> 한편, '아마존 활명수'는 오는 10월 30일 극장 개봉한다.<br><br> 사진 = (주)바른손이앤에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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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mDSjBc6zU" dmcf-ptype="general">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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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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