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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송지은이 간병인이냐 vs 행복한 결혼에 재뿌려" 박위 동생 축사 갑론을박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1: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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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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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WMJR1dzO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poChosun/20241024115821285hvdt.jpg" data-org-width="530" dmcf-mid="fK942vf5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poChosun/20241024115821285hvd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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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s942vf5Ie"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가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박위 남동생의 축사를 두고 뒤늦게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p>
          <p dmcf-pid="xO28VT41ER" dmcf-ptype="general">박위 동생의 축사가 송지은과 그의 가족을 배려하지 못했다며 비판하는 반면 남동생을 향한 네티즌들의 과한 비판이 이제 행복한 2막을 시작한 송지은과 박위를 난처하게 만든다는 반응으로 엇갈리고 있다. </p>
          <p dmcf-pid="y2OlIQhLsM" dmcf-ptype="general">지난 12일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에는 송지은과 박위의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p>
          <p dmcf-pid="WXJoi0LKwx" dmcf-ptype="general">가족, 친지, 지인 등 많은 이들의 축복 속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 이때 박위 남동생의 축사 모습도 담기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p>
          <p dmcf-pid="YZignpo9wQ" dmcf-ptype="general">남동생은 "10년 전 형은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다. 우리 가족은 정말 힘들었다"며 "형이 '너한테 장애란 뭐야'라고 묻길래 '우리 가족을 묶어준 단단한 하나의 끈'이라고 했다. 형은 그 단단한 끈으로 우리 형수님까지 꽉 묶어버렸다. 형수님, 저희 가족이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역경을 딛고 결혼을 하는 두 사람에게 축하를 보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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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poChosun/20241024115821481vvry.jpg" data-org-width="560" dmcf-mid="4FYZGoXDs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poChosun/20241024115821481vvr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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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IV6fy8ts6" dmcf-ptype="general"> 그러나 이어 문제의 발언이 나왔다. 남동생은 "얼마 전 형이 형수님이랑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가 힘을 너무 주는 바람에 냄새가 나는 뭔가 배출이 되는 사건이 있었다"며 "그래서 형이 '지은아, 냄새 좀 나지 않아?'라고 하니까 형수님이 '킁킁 한 번 정도 난다. 오빠 걱정하지마. 일단 휠체어에 옮겨 앉고 문제가 생기면 내가 처리할게'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동생은 "저는 살면서 이렇게 믿음직한 목소리를 들어본 적 없다. 이 얘기를 듣고 저는 비로소 형을 제 마음에서 놔줘도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이제 우리 믿음직한 형수님께 형을 보내줄게, 잘 가 형"이라며 덧붙였다. </p>
          <p dmcf-pid="XCfP4W6FD8" dmcf-ptype="general">이후 이 같은 축사 발언을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p>
          <p dmcf-pid="Zh4Q8YP3O4" dmcf-ptype="general">네티즌들은 발언 중 킁킁거리는 과장된 행동을 선보인 남동생을 두고 송지은과 그의 가족을 배려하지 못했다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또한 마치 송지은을 간병인으로 생각하고 자신은 형을 송지은에게 보낸 뒤 해방감에 젖은 듯한 발언은 무례하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의 박위 동생을 향한 네티즌들의 과한 발언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시작한 송지은을 행복을 막는 과한 오지랖이라며 지적했다.</p>
          <p dmcf-pid="5UADcKEQwf" dmcf-ptype="general">한편 논란이 계속되자 박위는 해당 축사 부분을 삭제했다. </p>
          <p dmcf-pid="1ucwk9DxOV" dmcf-ptype="general">anjee85@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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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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