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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올해 정규직 직장인 평균 월급 380만·비정규직 205만…격차 최대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22: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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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2rrpHxpC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oZZQKEQ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문화일보 자료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munhwa/20241023224807407qqrg.jpg" data-org-width="300" dmcf-mid="phooYIbY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munhwa/20241023224807407qqr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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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일보 자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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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KDD3YP3yg" dmcf-ptype="general">올해 6~8월 정규직 임금근로자의 평균 월급이 379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아르바이트를 포함한 비정규직의 경우 월급이 사상 처음 200만 원을 넘어선 204만8000원을 기록했지만 정규직과의 임금 격차 역시 174만8000원으로 역대 최대로 확대됐다.</p>
          <p dmcf-pid="z9ww0GQ0So" dmcf-ptype="general">22일 통계청이 내놓은 ‘2024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 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6~8월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포함한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전년보다 12만1000원 증가한 312만8000원으로 집계됐다.</p>
          <p dmcf-pid="q2rrpHxplL" dmcf-ptype="general">이중 정규직 근로자의 월급은 전년보다 17만3000원 증가한 379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월급은 전년보다 9만1000원 증가한 204만8000원으로, 통계를 작성한 2003년 이래 처음으로 200만 원을 넘었다.</p>
          <p dmcf-pid="BxSSK0LKTn" dmcf-ptype="general">그러나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월급 격차는 174만8000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비정규직 내 시간제 근로자(아르바이트)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나타난 결과로 해석된다.</p>
          <p dmcf-pid="bMvv9po9Wi" dmcf-ptype="general">실제 시간제 근로자는 전년보다 38만3000명 늘어난 425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시간제 근로자는 같은 사업장에서 같은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보다 근로시간이 1시간이라도 짧은 근로자를 뜻한다. 비정규직 중 시간제 근로자의 비중은 50.3%로 최초로 50%를 넘겼다. 규모와 비중 모두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다.</p>
          <p dmcf-pid="KRTT2Ug2WJ" dmcf-ptype="general">시간제 근로자는 여자, 60세 이상 및 청년, 숙박·음식업, 보건·사회복지업 및 공공행정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p>
          <p dmcf-pid="9iGG8qA8vd" dmcf-ptype="general">시간제를 제외한 비정규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295만7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9만6000원 증가했다. 시간제를 제외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월급 격차는 83만9000원이다. 시간제 근로자를 제외한 임금 격차는 2018년(82만5000원) 이후 최소 규모로 감소세를 유지 중이다.</p>
          <p dmcf-pid="2nHH6Bc6Ce" dmcf-ptype="general">한편 비정규직을 자발적으로 선택한 비중은 66.6%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자발적 선택 사유는 ‘근로 조건에 만족해서’가 전년과 동일한 59.9%로 가장 높았다.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이기도 하다.</p>
          <p dmcf-pid="VLXXPbkPCR" dmcf-ptype="general">다.</p>
          <p dmcf-pid="foZZQKEQhM" dmcf-ptype="general">임정환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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