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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아빠는 꽃중년' 김범수 "母, 뇌출혈로 쓰러져…마음의 준비까지 하라고" [TV캡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23: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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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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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gZQODUln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portstoday/20241024232505100kggu.jpg" data-org-width="600" dmcf-mid="5f2ktHxpR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portstoday/20241024232505100kgg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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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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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bktR6IiLq"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방송인 김범수가 어머니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p>
          <p dmcf-pid="3T4w05e7Mz" dmcf-ptype="general">24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는 김범수가 오랜만에 어머니를 집으로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0uaH62wMM7" dmcf-ptype="general">이날 김범수의 딸 희수는 할머니를 오랜만에 봐서 쑥스러운 듯한 모습을 보였다. 김범수는 "할머니 건강해서 다행이지?"라고 물었고, 희수는 당연하다는 제스처를 취했다.</p>
          <p dmcf-pid="puaH62wMJu" dmcf-ptype="general">김범수는 "처음 보신 분은 그렇게 못 느끼시겠지만 사실 몸이 굉장히 안 좋으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거동을 못 하실 정도로 힘드셨다"며 어머니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p>
          <p dmcf-pid="bDdelsqyL6" dmcf-ptype="general">이어 "불과 3~4일 전에도 같이 영화를 봤는데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생사를 계속 넘나드셨고, 병원에서도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말을 여러 번 들었다. 정말 귀하고 귀한 시간이 된 거다. 저희 입장에서는 기다리던 소중한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뇌출혈로 큰 수술을 세 번이나 받았다며 "정말 불굴의 의지로 살아계신 거다. 희수가 너무 예뻐서, 희수가 밝고 행복한 모습을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싶어서 그 일념 하나로 이겨내고 계신 거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uVrpiMSgMp" dmcf-ptype="general">김범수는 어머니에게 "희수가 이번 학기에도 1등 했다"고 자랑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 집은 대대로 1등이야. 공부 쪽으로는 타고났어"라며 감탄했고, 이어 "어머니가 머리가 좋으신가 보다"라고 물었다. 김범수는 "그 당시에 대학 나오셨으니까"라고 밝혔다.</p>
          <p dmcf-pid="7KEFePCni0" dmcf-ptype="general">김범수의 어머니는 "(범수가) 5살 때 한 살 차이 사촌 형이 있었다. 걔네가 먼저 학교에 갔으니까 그 책을 갖다가 제가 산수를 시켰다. 그런데 1학년 산수를 다 풀더라. 그래서 2학년 걸 가르쳤고 3학년 것도 한다"며 "과외 같은 거 한 번도 안 시켰는데 본인이 잘 하더라. 나무랄 데가 없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zPCqaiYci3" dmcf-ptype="general">김범수는 "저 때 효도한 거야" "효도를 그때 일찍 바짝 하고 그 후로 속 썩이다가"라는 말에 "희수 엄마가 저를 거둬줘서 희수를 낳아서, 어머니께 조금씩 갚아나가는 중"이라고 전했다.</p>
          <p dmcf-pid="qRv9cgZwnF"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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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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