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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김태관·정지인, 2024~2025 핸드볼 H리그 신인 드래프트 남녀 1순위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19:13: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10/23/NISI20241023_0001684307_web_20241023190846_20241023191420245.jpg" alt="" />[서울=뉴시스]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쏠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남자부 1라운드에 지명된 5명의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KOHA 제공) 2024.10.2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체대 김태관이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충남도청의 선택을 받았다. 김태관은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쏠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충남도청에 지명됐다. 라이트 백 포지션의 김태관은 지난 2017년 16세 이하(U-16) 대표와 2020년 18세 이하(U-18) 대표, 그리고 2022년엔 20세 이하(U-20) 대표 선수로 활약했다. 1순위로 지명된 김태관은 충남도청 관계자들과 그동안 키워준 지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1순위 지명을 조금은 예상했었다"며 "신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10/23/NISI20241023_0001684309_web_20241023190927_20241023191420247.jpg" alt="" />[서울=뉴시스] 김태관이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쏠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남자부 1라운드 1순위에 지명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KOHA 제공) 2024.10.23. *재판매 및 DB 금지 2순위로는 지난 U-18 대표팀과 U-20 대표팀으로 활약했던 차혜성(경희대)이 하남시청 유니폼을 입었다. 인천도시공사는 박주니(한국체대)를, SK호크스는 변서준(경희대)을, 두산은 김도원(원광대)을 지명했다. 이어 충남도청이 고예일(조선대)을, 하남시청은 이민호(강원대)와 김민재(한국체대)를, 인천도시공사는 김기유(경희대), 김성민(강원대), 진유환(충남대)을, SK호크스는 이주승(충남대), 박지원(원광대)을, 두산은 권성혁(전 상무), 김태훈(충남대)을 지명했다. 한국핸드볼연맹이 주관하고 5개 남자 핸드볼팀이 참여한 이번 신인 드래프트엔 김태관을 포함해 총 28명이 신청서를 냈고, 이 중 54%인 15명의 선수가 지명을 받아 성인 무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10/23/NISI20241023_0001684310_web_20241023191004_20241023191420250.jpg" alt="" />[서울=뉴시스] 정지인이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쏠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여자부 1라운드 1순위에 지명됐다. (사진=KOHA 제공) 2024.10.23.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진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선 장신 라이트백 정지인(전 일본 오므론)이 전체 1순위로 대구광역시청 유니폼을 입었다. 180㎝ 큰 키를 자랑하는 "팀에서 제일 필요하고, 제일 도움이 되는 선수가 돼 베스트 7이 되도록 하겠다. 팀의 우승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지명 소감을 전했다 전체 2순위로는 구현지(대구체고)가 인천광역시청의 선택을 받았다. 2023부터 U-18 대표 선수로 활약한 구현지는 인천광역시청의 우승을 기원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연지현(한국체대)을 지명했다. 한국체대의 피벗으로 활약한 연지현은 "팀과 동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끊임없이 발전하고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범다빈(조대여고)을, 부산시설공단은 고현서(한국체대)를, 삼척시청은 손민경(전 일본 오므론)을, 경남개발공사는 서아영(무안고)을, 서울시청은 백지현(한국체대)을 지명했다. 이어 SK슈가글라이더즈가 신채현(황지정보산업고)과 홍예지(휘경여고)를, 인천광역시청이 임광선(조대여고), 박서희(대구체고)를, 광주도시공사가 김지선(일신여고), 조연서(인천비즈니스고)를, 서울시청은 조수연(대구체고), 정가은(한국체대)을, 삼척시청은 최은혜(의정부여고), 황다솜(황지정보산업고)을, 경남개발공사는 임소의(경남체고)를, 대구광역시청은 조서연(대전체고)을, 선택했다. 부산시설공단은 고현서만 지명했다. 총 29명이 신청한 여자부 드래프트에서는 68.9%인 20명의 선수가 지명을 받았다. 이번에 지명된 선수들이 합류하는 새 시즌 핸드볼 H리그 남자부 경기는 오는 11월10일에, 여자부 경기는 내년 1월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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