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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난방비 아껴야지” 고물가에 핫팩·전기장판 매출 뛴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17:06:5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갑작스런 추위에 한파 예보까지…방한용품 판매 증가<br>온수매트, 전기장판, 전기난로 등 판매 '쑥'<br>"난방비 폭탄 대비 문풍지, 단열시트도…불황형 소비 확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JMB0OBWjA">
          <p dmcf-pid="qhsoRpo9jj"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겨울 한파 예고까지 이어지면서 온수매트·전기장판 등 방한용품 판매가 늘고 있다. 추위가 일찍 찾아온데다가 가벼워진 지갑 탓에 난방비를 줄이려는 실속형 소비가 확산한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9aVLBc6j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가전매장에 난방기구가 진열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Edaily/20241023165108038xynr.jpg" data-org-width="670" dmcf-mid="tzMUPtJqA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Edaily/20241023165108038xyn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가전매장에 난방기구가 진열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neKUCKGAa" dmcf-ptype="general">
           23일 이마트(139480)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1주일(10월 14~21일) 전기방석, 발난로 등 방한용품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6.4% 늘었다. 온수매트도 같은 기간 3.7% 늘었다. 
          </div>
          <p dmcf-pid="Kb7GlnGkcg" dmcf-ptype="general">특히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강원도 지역에서는 온수매트가 180.9% 급증했고, 전기방석, 발난로 등 겨울시즌 용품도 23.5% 증가했다.</p>
          <p dmcf-pid="95GmAfmeco" dmcf-ptype="general">이마트 관계자는 “올 겨울 역대급 한파 예보가 나오고 이번 주부터 전국적인 비소식으로 기온 하락이 예상되면서 주말부터 핫팩, 온열팩 등 방한 용품 할인 행사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p>
          <p dmcf-pid="2GDJPtJqoL" dmcf-ptype="general">G마켓도 이달 들어 난방기기 판매량이 전월대비 213% 급증했다. 같은 기간 온수매트는 830% 늘었고, 전기장판은 948% 증가했다. 특히 문풍지와 단열시트가 각각 212%, 285% 늘었고 방풍비닐도 357% 증가했다.</p>
          <p dmcf-pid="VuTEgKEQNn" dmcf-ptype="general">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찬바람을 막아주는 방한 용품을 미리 준비해 고물가에 난방비라도 줄이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p>
          <p dmcf-pid="fHwiQFiBNi" dmcf-ptype="general">편의점에서도 겨울 용품 판매가 늘고 있다. CU에서는 핫팩 판매량이(19~21일) 전주대비 211.3% 늘었다. 겨울 간식인 군고구마와 즉석오뎅도 각각 24.8%, 29.5% 증가했다. 즉석 원두커피와 국탕찌개류도 각각 15.6%, 16.5% 늘었다. </p>
          <p dmcf-pid="4Wke85e7AJ"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초겨울에나 찾던 난방용품을 찾는 수요가 예년보다 빠르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p>
          <p dmcf-pid="825CDPCncd" dmcf-ptype="general">G마켓 관계자는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겨울철 의류, 난방용품은 물론 가정과 자동차 월동 준비 용품까지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며 “올해 역대급 추위가 올 수 있다는 예보에 겨울나기 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p>
          <p dmcf-pid="60lAnqA8ge" dmcf-ptype="general">오희나 (hnoh@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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