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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에너지 공기업 해상풍력 사업비 총 85조원…금융 등 지원 시급"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17:06:5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민주 허종식 의원, 발전 공기업 자료 분석<br>총 37개 사업 추진…사업비 합계 85조 원<br>"사업 순항 위해 정부 지원 정책 강화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MHwN2wMS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d5sc4sdT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국제신문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kookje/20241023162946073phxe.jpg" data-org-width="600" dmcf-mid="fFwe85e7W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kookje/20241023162946073phx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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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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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tN8by8tT8" dmcf-ptype="general"><br>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발전·에너지 공기업이 총 37개의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업비 합계는 85조4000억 원에 달한다.</p>
          <p dmcf-pid="PFj6KW6Fl4" dmcf-ptype="general">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23일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사업 규모가 큰 만큼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 금융 지원과 전담 인력 확충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Q3AP9YP3yf" dmcf-ptype="general">허 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한국전력(한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발전 5사(한국남부·중부·서부·남동·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등 산업부 산하 8개 공기업은 올해 현재 총 37개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 중이다. 설비용량 합계는 1만3179MW(메가와트), 총사업비는 85조413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p>
          <p dmcf-pid="xzrd61dzyV" dmcf-ptype="general">기관별로는 중부발전의 사업비 규모가 25조7314억 원(8개 사업 합계)으로 가장 많다. 부산에 본사를 둔 남부발전은 ▷제주 대정해상풍력(6400억 원) ▷전북 서남해 해상풍력 시범사업(2조5882억 원) 등 2개 사업을 총 3조2282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이다.</p>
          <p dmcf-pid="yEbHSLHEC2" dmcf-ptype="general">현재 국내 해상풍력 시장은 복잡한 인허가 절차, 계통·인프라 부족, 주민 수용성 이슈 등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지 못한다. 이런 상황에서 85조 원 규모의 막대한 사업비까지 고려할 때 결국 금융조달 역량이 사업 추진의 핵심 과제일 수밖에 없다는 게 허 의원의 분석이다.</p>
          <p dmcf-pid="WDKXvoXDS9" dmcf-ptype="general">허 의원은 “해상풍력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을 통한 금융조달이 불가피한데 공기업의 경우 부채 비율이 늘어나는 것에 대한 부담을 어떻게 해소할지가 관건”이라며 “산업부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공기업의 해상풍력 사업이 순항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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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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