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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엔씨, 다음달까지 희망퇴직 접수…위로금, 최대 30개월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16:43: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고강도 구조조정 나선 엔씨, 희망퇴직 프로그램 공지<br>근속 연수 따라 월 고정급여 최대 30개월치 지급<br>CEO·CBO·COO·CTO 등 산하 부서 직원 포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JyJgKEQN5">
          <p dmcf-pid="YnYnN2wMoZ"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12년만에 대규모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다음달 초까지 접수를 받고, 대상자에게 월 고정급여 최대 30개월치 위로금을 지급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pLpqvf5a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엔씨소프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Edaily/20241023164330515dhtk.jpg" data-org-width="670" dmcf-mid="y4n0zSVZo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Edaily/20241023164330515dht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엔씨소프트)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Hqjq2GQ0oH" dmcf-ptype="general">
           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이날 엔씨는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사내 공지하고, 다음달 8일까지 신청을 받기로 했다. 위로금은 △1년차 미만 20개월 △1~3년 22개월 △3~6년 24개월 △6~10년 26개월 △10~15년 28개월 △15년 이상 30개월 치 등 근속 기간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div>
          <p dmcf-pid="X1e1pIbYaG" dmcf-ptype="general">신청 대상은 최문영 최고사업책임자(CBO) 산하 부서 직원을 포함해 공동대표 직속조직, 최고운영책임자(COO), 최고기술책임자(CTO), 최고재무책임자(CFO) 산하 부서 등이다.</p>
          <p dmcf-pid="Z1e1pIbYkY" dmcf-ptype="general">엔씨가 희망퇴직을 단행하는 것은 지난 2012년 400명가량을 내보낸 이후 12년만이다. 최근 엔씨는 강도 높은 구조개편과 구조조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재무적 성과 부진이 장기화됨에 따라 녹록치 않은 상황을 타파하기 위한 목적이다.</p>
          <p dmcf-pid="57a7KW6FjW"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최근 엔씨는 엔씨AI, 스튜디오엑스, 스튜디오와이, 스튜디오지(이상 가칭) 등 4개 자회사를 물적 분할을 통해 신설하기로 했다. 또 신작 개발 조직도 해체한다. 지난 6월 출시한 ‘배틀크러쉬’ 개발팀과 더불어 인터랙티브 무비 ‘프로젝트 M’, 메타버스 플랫폼 ‘미니버스’, 조선시대풍 액션 게임 ‘프로젝트 E’, 캐주얼 게임 ‘도구리 어드벤처’ 등이 대상이 됐다.</p>
          <p dmcf-pid="1RSRnqA8ay" dmcf-ptype="general">이 같은 결정을 내린 후 김택진·박병무 엔씨 공동대표는 지난 21일 오후 전 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 대안을 검토하고 치열하게 논의했으나 몇 가지 대증적인 방법으로는 타개가 어렵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책임감을 통감하며 직원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p>
          <p dmcf-pid="tKkK4ZRugT" dmcf-ptype="general">또 향후 조직개편 방향에 대해 ‘선택과 집중’, ‘게임개발과 신사업 부문 독립’ 두 가지를 언급하며 “시장 경쟁력이 불확실한 프로젝트 및 지원 기능의 종료와 축소, 이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게 될 인력 감축을 포함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영향을 받게 되는 분들께는 적극적인 지원과 보상을 약속드린다”고 말한 바 있다.</p>
          <p dmcf-pid="FfrfQFiBAv" dmcf-ptype="general">김가은 (7rsilver@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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