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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불법 숙박 의혹' 문다혜 제주 주택 "밤에 불 켜지고 사람 드나들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15:08: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문엔 '급수정지 예고 안내문' 붙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FWyeUg2z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ciJ1wuSU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3일 오후 제주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41) 소유 단독주택. 이곳은 문씨가 불법 숙박업소로 운영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2024.10.23/뉴스1 ⓒ News1 홍수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NEWS1/20241023145745102cgoi.jpg" data-org-width="1400" dmcf-mid="W7OsfXMUF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NEWS1/20241023145745102cgo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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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후 제주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41) 소유 단독주택. 이곳은 문씨가 불법 숙박업소로 운영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2024.10.23/뉴스1 ⓒ News1 홍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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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mNaUCKGFc" dmcf-ptype="general">(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가끔 밤에 불이 켜져 있었어요.”</p>
          <p dmcf-pid="XsjNuh9HuA" dmcf-ptype="general">23일 오후 제주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41) 소유 단독주택은 굳게 문이 닫혀있었다. 이곳은 최근 불법 숙박업으로 운영됐다는 의혹에 휩싸였다.</p>
          <p dmcf-pid="ZOAj7l2XUj" dmcf-ptype="general">성인 남성 키만큼 올라간 돌담 너머 보이는 창문도 모두 닫힌 상태였다. 조금 오래돼 보이긴 해도 깔끔한 외관과 마당의 정원수들은 비교적 관리가 잘 되고 있던 모습이었다.</p>
          <p dmcf-pid="54z7wQhLUN" dmcf-ptype="general">다만 사람 발길은 한동안 끊긴 듯 했다. 대문에는 ‘급수정지 예고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상하수도 사용료가 2개월 이상 체납돼 이달 말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예고 없이 단수된다는 내용이었다.</p>
          <p dmcf-pid="18qzrxloUa" dmcf-ptype="general">주택 앞 골목은 차량 한 대가 겨우 다닐 정도로 좁고 한산했다. 가끔 관광객들이 눈에 띄는 이곳 골목에는 작은 카페, 식당, 소품샵 등이 모여 있었다.</p>
          <p dmcf-pid="t6BqmMSg7g" dmcf-ptype="general">인근 상인들은 문씨 주택에 사람들이 드나드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입을 모았다.</p>
          <p dmcf-pid="Fx9KIdyjFo" dmcf-ptype="general">이 골목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A 씨는 “가끔 집 앞에 차가 세워져 있는 모습을 봤다”며 “밤에 불이 켜져있을 때도 있고, 아침엔 그곳 손님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차를 마시러 왔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3M29CJWA7L" dmcf-ptype="general">‘문씨가 머무는 모습을 봤냐’는 질문엔 “한 두번 문씨를 보긴 했지만, (집에서 머물렀는지는)잘 모르겠다”고 답했다.</p>
          <p dmcf-pid="0RV2hiYc0n" dmcf-ptype="general">제주시는 지난달 11일 제주자치경찰단에 문씨 소유 주택에 대한 불법 숙박업 수사를 의뢰했다. 숙박시설 영업을 신고하지 않고 공유숙박 서비스 '에어비엔비'를 통해 숙박업을 했다는 혐의다.</p>
          <p dmcf-pid="pmNaUCKG0i" dmcf-ptype="general">공중위생법에 따르면 숙박업 등록 없이 영업행위를 하다 적발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p>
          <p dmcf-pid="UsjNuh9HpJ" dmcf-ptype="general">gwin@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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