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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장원영·카리나 비방’ 탈덕수용소, 징역 4년·추징금 2억 구형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14: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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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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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bCcVHxpm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허위사실을 유포 피해를 입고 탈덕수용소에 대해 법적대응을 진행 중인 에스파 멤버 카리나(왼쪽부터), 강다니엘, 아이브 멤버 장원영. 경향신문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sportskhan/20241023144635742rkzm.jpg" data-org-width="700" dmcf-mid="1PwA2GQ0w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sportskhan/20241023144635742rkz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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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위사실을 유포 피해를 입고 탈덕수용소에 대해 법적대응을 진행 중인 에스파 멤버 카리나(왼쪽부터), 강다니엘, 아이브 멤버 장원영. 경향신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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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KhkfXMUI4" dmcf-ptype="general"><br><br>유명 연예인들을 상대로 허위 사실을 퍼뜨리며 경제적인 이익을 취한 사이버 렉카 유튜버 ‘탈덕수용소’가 징역 4년을 구형 받았다.<br><br>법조계에 따르면 23일 인천지방법원 형사11단독 심리로 유튜버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에 대한 결심 공판이 열렸다. 이날 검찰은 A씨에게 징역 4년과 추징금 약 2억원을 구형했다.<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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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강다니엘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탈덕수용소.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sportskhan/20241023144638352tqyd.jpg" data-org-width="700" dmcf-mid="tqwoqvf5D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sportskhan/20241023144638352tqy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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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다니엘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탈덕수용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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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LpGN2wMDV" dmcf-ptype="general"><br><br>재판에서 A씨 측 변호인은 “모든 공소 사실을 인정한다”면서도 “오로지 수익적 창출을 위한 행위가 아니었다. 피고인는 현재 봉사활동도 하고 있고 정신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며 미필적 고의 행위을 벌였다고 주장했다.<br><br>A씨는 직접 반성문을 읽으며 “피해자들께 큰 상처를 드려 죄송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객관적으로 저를 돌아봤다”며 “인터넷 등 저만의 세상에 갇혀 지내다 보니 보다 판단을 못했던 것 같다.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다”고 호소했다.<br><br>A씨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를 통해 에스파 카리나 등 여러 연예인들을 비방한 영상을 게재했다. 당시 A씨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로 6만 명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비방 영상으로 월평균 약 1000만 원의 이익을 거뒀다.<br><br>이외에도 A씨는 장원영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로부터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재판을 받고 있다. 지난달에는 가수 강다니엘을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 1000만 원을 선고받았다.<br><br>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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