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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공항에서 3분 이상 포옹 금지"...파격 조치 내린 '이 공항'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14: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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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HfJOLo9yo">
          <p dmcf-pid="0KastChLhL" dmcf-ptype="general">[ 김주미 기자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9NOFhloC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더니딘공항 공식 페이스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KIZMOM/20241023133205054yivs.jpg" data-org-width="640" dmcf-mid="FJ9RrJiB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KIZMOM/20241023133205054yiv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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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더니딘공항 공식 페이스북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U2jI3lSgyi" dmcf-ptype="general">뉴질랜드의 한 공항이 방문객들의 포옹 시간을 3분으로 제한해 논란이 일고 있다.</p>
          <p dmcf-pid="uoTF6pUlWJ" dmcf-ptype="general">21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뉴질랜드 더니든 공항은 하차 구역에서 이용객들의 포옹 시간을 3분으로 제한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들은 '더 긴 작별인사를 원한다면 주차장을 이용하라'는 안내판까지 설치했다.</p>
          <p dmcf-pid="7gy3PUuSld" dmcf-ptype="general">더니딘공항은 배웅을 위해 공항에 온 차량이 15분간 무료로 주차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는데, 최근 공항에서 작별 시간이 길어지자 공항 운용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어 이런 파격적인 조처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z9NOFhlole" dmcf-ptype="general">더니든 공항의 최고경영자(CEO) 다니엘 드 보노는 "하차 구역에서 사람들이 작별 인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까닭에 다른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며 "20초 정도만 안아도 옥시토신 호르몬이 나오기에 충분하다", "고객을 빠르게 이동시키면 더 많은 사람이 포옹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p>
          <p dmcf-pid="q2jI3lSghR"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런 내용의 표지판이 온라인상에 확산하자 누리꾼들은 "비인간적인 규정"이라며 항공사의 조치를 비난했다. 반면 "아직도 공항 주차장을 15분 동안 무료로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놀랍다"며 이 같은 제한을 이해한다는 반응도 나왔다.</p>
          <p dmcf-pid="BVAC0SvahM" dmcf-ptype="general">김주미 키즈맘 기자 <span>mikim@kizmom.com</span></p>
          <p dmcf-pid="bMsYbXZwWx" dmcf-ptype="general">ⓒ <span>KIZMOM.</spa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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