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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2주 남은 美대선' 트럼프 입김에 몸값 오른 금… 골드뱅킹 투자할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13:09: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zXXeBbYq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aQQSjA8b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금값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8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 금 제품이 전시됐다./사진=임한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moneyweek/20241023113648681rpcp.jpg" data-org-width="680" dmcf-mid="yZaatChL9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moneyweek/20241023113648681rpc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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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값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8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 금 제품이 전시됐다./사진=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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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GJVVsnLKBy" dmcf-ptype="general">
           미국 대통령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금값이 들썩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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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n44Iog2VT" dmcf-ptype="general">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의 미국과 거래가 많은 캐나다, 멕시코, 중국, 일본, 한국 등 무역파트너의 대미 수출이 불리해지고 이들 국가의 통화가치가 떨어진다. </p>
          <p dmcf-pid="X677AQxpBv" dmcf-ptype="general">대규모 관세부과로 미국의 수입 물가가 올라가면 인플레이션을 자극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에 제동이 걸려 통화정책에 불확실성이 커질 전망이다. </p>
          <p dmcf-pid="ZFvv80ph2S" dmcf-ptype="general">23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국제 금값은 이날 오전 11시23분 기준 2752.80달러(약 380만원)를 넘기면서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금값은 1년 전에 온스 당 2000달러 미만이었던 때와 비교하면 약 40% 치솟았다.</p>
          <div dmcf-pid="5lccpvTN9l" dmcf-ptype="general">
           연준은 지난달 기준금리를 0.5%포인트 내리는 '빅컷'을 단행했고 다음달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내비쳤다. 글로벌 중앙은행이 통화 완화정책을 펼치는 가운데 트럼프의 공약은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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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트럼프 vs 해리스 지지율 '엎치락뒤치락'… "3000달러 간다"</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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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로이터 통신과 여론조사 전문기관 입소스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전역에서 성인 4129명(등록 유권자 348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해리스 부통령은 46%의 지지율을 기록, 43%의 지지를 받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 3% 포인트 앞섰다. 두 기관이 지난주 발표한 조사 결과 해리스 45%, 트럼프 42%와 비슷한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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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uGGMzqyBh" dmcf-ptype="general">미국 대선의 여론전은 트럼프의 승기를 잡았다. 이코노미스트는 '트럼프-해리스' 맞대결 성사 이후 처음으로 자사 예측 모델에서 트럼프의 승리 확률이 해리스를 제쳤다고 밝혔다.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오는 11월 대선 승리확률은 이날 현재 54%로, 일주일 전보다 6% 포인트 급상승했다.</p>
          <p dmcf-pid="ttSS430C9C" dmcf-ptype="general">전 세계 중앙은행들의 공격적인 매입 움직임도 금값을 자극한다. 각국 중앙은행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2022년부터 금을 대거 사들이고 있다. 세계금협회에 따르면 중앙은행들은 올해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483톤의 금을 매입했다. </p>
          <div dmcf-pid="FKttn2VZBI" dmcf-ptype="general">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내년 초 금값이 트라이온스당 2700달러에 달한 것으로 예상했다. ING는 올해 4분기 금값을 2580달러로 제시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향후 1년~1년 6개월 새 트라이온스당 3000달러까지 뛸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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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골드뱅킹 잔액 7000억원 돌파… "분산 투자 추천"</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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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금융권에선 금 예금 통장에 돈이 몰리고 있다. 금값이 '역사적 고점'이라는 평가가 무색하게 지속해서 오르자 안전하게 금에 투자하려는 수요가 골드뱅킹에 몰리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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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RKKwdJqfO" dmcf-ptype="general">금 예금 통장의 가장 큰 장점은 실물 거래 없이 소액으로도 편리하게 투자가 가능한 점이다. 예금이나 적금을 입출금하는 것처럼 해당 시점의 금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해 재테크를 잘 모르는 투자자도 소액으로 금에 투자할 수 있다. </p>
          <p dmcf-pid="0tSS430Cfs" dmcf-ptype="general">골드뱅킹 잔액은 지난 2월 5146억원에 머물렀으나 7월 6000억원을 돌파했고 이달 들어선 7000억원을 넘어섰다. 금 통장을 취급하는 국내 3개 은행의 지난 21일 기준 골드뱅킹 계좌 수는 26만5602좌로 지난해 말(25만945좌) 대비 5.84% 증가했다.</p>
          <p dmcf-pid="p3TT6pUl2m" dmcf-ptype="general">금융 전문가들은 '자산분배' 차원에서 금 투자에 접근할 것을 추천한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 이스라엘-이란, 우크라이나-러시아 등 세계정세 흐름에 금값 그래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p>
          <p dmcf-pid="UuGGMzqyfr" dmcf-ptype="general">강동희 신한PWM강남센터 PB팀장은 "올해도 중앙은행의 금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보고 이러한 수요는 금 가격의 지지선이 될 것"이라며 "투자 포트폴리오에 금 자산을 넣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p>
          <p dmcf-pid="uaQQSjA89w" dmcf-ptype="general">김현섭 KB국민은행 한남PB센터장은 "6개월~1년을 보고 사기보단 3~5년 등 장기적으로 올라가는 자산이라 생각하고 분산하는 차원에서 금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p>
          <p dmcf-pid="7ARRykEQ2D" dmcf-ptype="general">이남의 기자 namy85@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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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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