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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류승룡, 14년 만에 휴가 떠난 최불암 자리 채운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08: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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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MN9QvTND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인의 밥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JTBC/20241023085243273ovdw.jpg" data-org-width="560" dmcf-mid="8LcfRWYc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JTBC/20241023085243273ovd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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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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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류승룡과 함께 하는 맛있는 순대 순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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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24일 KBS 1TV '한국인의 밥상' 순대 편에서는 14년 만에 첫 휴가를 떠난 최불암을 대신해 스페셜 내레이터로 참여한 배우 류승룡이 전국 각지의 다양한 순대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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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동안 서울식 순대만 맛보았던 '순대 러버' 류승룡은 전통과 지역의 자부심이 깃든 다양한 순대를 영상으로 만나는 미식 탐험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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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순대하면 떠오르는 병천순대 외에도 류승룡은 이름부터 호기심을 자아내는 용궁순대를 보고 “병천순대만 들어봤지, 용궁순대는 처음이다”라면서 “이렇게 다양한 순대가 있는지 몰랐다”며 신기해했다. 
           <br>
           <br>김이 모락모락 나는 순대국이 끓는 영상을 본 류승룡은 “새벽 4시부터 끓여낸 육수, 30년을 이어온 비법으로 만들어진 순댓국 한 그릇이 주는 따뜻함이 영상에서도 느껴졌다. 고유의 맛을 유지하는 세월과 노력이 대단하시다”라며 입맛을 다시기도 했다. 
           <br>
           <br>한편, 녹음에 한창 집중하던 류승룡은 낯익은 얼굴의 출연자를 보고 놀라며 뜻밖의 인연을 밝혔다. 과거 드라마 촬영 중 만났다면서 “민어 순대를 오랜 시간 연구하고 만들어 온 분이라고 들었는데, 이렇게 내레이션을 할 때 사례자로 만나게 되니 반갑다”라고 했다. 
           <br>
           <br>우리에게 익숙한 막창순대, 소창순대부터 그 맛이 궁금해지는 민어부레순대, 민어대창순대, 소순대와 순대스테이크 등 재료에 따라 그 맛도 사연도 무궁무진한 순대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다양한 순대 이야기가 펼쳐질 방송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br>
           <br>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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