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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7억사기' 후..장동우, 결국 오열 "母속마음 처음 알았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05: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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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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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a4FoLo9M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poctan/20241023052619895ncla.png" data-org-width="650" dmcf-mid="4Z8YMxMUi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poctan/20241023052619895ncla.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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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cQUjNj4Rf"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 장동우가 모친의 속마음을 듣고 오열했다. </p>
          <p dmcf-pid="ybHwqzqyRV" dmcf-ptype="general">2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가 전파를 탔다.</p>
          <p dmcf-pid="W5siXHXDe2" dmcf-ptype="general">이날 장동우는 시종일관 웃음 짓는 모친에 “이제 웃으면서 말씀하신다 가족들이 웃음장벽이 낮다”고 했다.이 가운데 제작진은  모친의 웃음 비결을 물었다. 그러면서 모친의 속마음을 인터뷰한 것.</p>
          <p dmcf-pid="YFCo151mL9" dmcf-ptype="general">동우는 어떤 아들인지 묻자 모친은 “동우는 눈물이다 생각하면 가슴 아프고 눈물이 난다”며 돌연 눈물을 흘려 장동우를 당황하게 했다. 모친은 “동우 아빠(남편) 돌아가시고 두달 됐을 때, 아들이 부친상 후 두달만에 입대 했다”며“엄마 혼자두고 심정이 어떻겠나, 나도 남편과 아들 빈자리에 우울증을 앓았다”고 털어놓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rdBDEDxR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poctan/20241023052621554kyiz.png" data-org-width="650" dmcf-mid="8bVbwDwMn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poctan/20241023052621554kyiz.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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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25sKbKGRb" dmcf-ptype="general">모친은 “여기서 더 가면, 더 살면 뭐가 있을까, 뭐 볼까 싶었다 애들 다 컸다고 느껴, 이제 할일 없으니 아빠(남편) 따라가자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살충동을 느꼈다고 했다. 모친은 “그 당시 그게 우울증인지 몰랐다”고 했다. 이를 처음 알게 된 장도우는 깜짝 놀라며 눈물을 흘렸다.</p>
          <p dmcf-pid="Xj60agaVLB" dmcf-ptype="general">모친은 “당시 ‘전국노래자랑’ 보고 있는데 군대에 있는 아들 전화가 왔다”며 “아들에게 밝은 척 받았는데 아들이 나라의 부름을 받고 군대에 왔다고 해 엄마가 이렇게 편찮으면 저는 애가 탄다고 하더라”고 했다. 모친은 “그 한마디 하는데 한대 맞은 것 같아 뜨거운 눈물이 흘렀다”며 “엄마고, 부모라면 적어도 자식에게 짐이 되지 말자고 느껴 그때부터 자신을 돌보고 시작했다”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rdBDEDxi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poctan/20241023052624670urxr.png" data-org-width="650" dmcf-mid="6giKrwrRi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poctan/20241023052624670urxr.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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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dBGRMRudz" dmcf-ptype="general">아들의 한 마디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는 것. 장동우는 엄마에게 우음을 되찾아준 바보 아닌 보배였던 것이다.모친의 속마음에 장동우도 뜨거운 눈물을 보여 지켜보는 이들까지 안타깝게 했다. 그러면서 모두 장동우의 집에 항상 웃음 꽃이 피길 응원했다.</p>
          <p dmcf-pid="15siXHXDM7" dmcf-ptype="general">한편, 장동우는 지난 방송에서 7억원 사기를 당한 일화로 충격을 안겼다. </p>
          <p dmcf-pid="tL25iJiBRu" dmcf-ptype="general">/ssu08185@ose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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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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