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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담임 하기 싫어요”…담임 교사 6명 중 1명 ‘기간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7 19: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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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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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DEefmsdC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사와 직접 관련없는 사진. 이미지투데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7/kyeonggi/20241017182431444ftlk.jpg" data-org-width="640" dmcf-mid="QUMqtJiBv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7/kyeonggi/20241017182431444ftl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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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와 직접 관련없는 사진. 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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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wDd4sOJTc" dmcf-ptype="general">   </p>
          <p dmcf-pid="Y4f3YPQ0lA" dmcf-ptype="general">정규 교사들의 담임 기피 현상으로 인해 담임 교사를 맡는 기간제 교사가 많아지고 있다. </p>
          <p dmcf-pid="G840GQxphj" dmcf-ptype="general">17일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시도별 초·중·고 담임 중 기간제 교사 현황’을 보면 지난해 전체 담임 교사 23만5천970명 중 3만6천760명(15.6%)이 기간제 교사로 확인됐다. </p>
          <p dmcf-pid="H68pHxMUyN" dmcf-ptype="general">‘교육공무원법’ 제32조에는 교육 공무원이었던 사람의 지식이나 경험을 활용할 필요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기간제 교사는 책임이 무거운 감독 업무 직위에 임용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 </p>
          <p dmcf-pid="X9K5vf41Ta"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각 시·도 교육청은 정규 교사에게 담임 업무를 우선 배정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만 기간제 교사에게 담임 업무를 배정하지만 2019년 11.1%였던 기간제 담임 교사 비율은 ▲2020년 12.2% ▲2021년 12.9% ▲2022년 14.8% ▲2023년 15.6%로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p>
          <p dmcf-pid="Z291T48tlg" dmcf-ptype="general">지난해 기준 담임 중 기간제 교사 비율이 가장 높은 광역 지자체는 부산(21.3%)이었으며 경기도의 경우 15.4%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p>
          <p dmcf-pid="5V2ty86FTo" dmcf-ptype="general">이처럼 담임을 맡는 기간제 교사 비율이 늘어나는 데에는 정규직 교사들의 담임 교사 기피 현상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p>
          <p dmcf-pid="1V2ty86FWL" dmcf-ptype="general">담임 교사의 업무가 점점 늘어나고, 학부모·학생 등을 상대로 ‘감정노동’의 강도가 높아지면서 정규직 교사들이 담임 맡기를 꺼리고 있다는 뜻이다. </p>
          <p dmcf-pid="tfVFW6P3Tn"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학령인구 감소로 신규 정규교사 선발 인원도 덩달아 줄어 기간제 교사가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제기된다. </p>
          <p dmcf-pid="F4f3YPQ0Si" dmcf-ptype="general">실제로 초·중·고 기간제 교사는 지난해 5만5천822명으로, 2019년 4만1천198명 1만명 이상 늘었다. </p>
          <p dmcf-pid="3rwJ8OIiSJ" dmcf-ptype="general">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고용이 불안정한 기간제 교사에게 짐을 떠넘기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를 막기 위한 교육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p>
          <p dmcf-pid="0mri6ICnWd" dmcf-ptype="general">김한울 기자 dahan810@kyeonggi.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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