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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기술 빼돌려 중국업체 매출 8배 올려준 전 삼성전자 연구원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7 19: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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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cutmsOJ0O">
          <p dmcf-pid="YbrA486Fzs" dmcf-ptype="general"><br><strong>대검, 과학수사 우수사례 선정</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RYlLog23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디스플레이 기술을 유출해 중국업체 매출을 8배 올려준 전 삼성전자 연구원을 구속기소한 수사팀이 대검찰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더팩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7/THEFACT/20241017172946993nqto.jpg" data-org-width="640" dmcf-mid="yOcoK92X7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7/THEFACT/20241017172946993nqt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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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디스플레이 기술을 유출해 중국업체 매출을 8배 올려준 전 삼성전자 연구원을 구속기소한 수사팀이 대검찰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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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HrbUhlSgzr"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삼성디스플레이 기술을 유출해 중국업체 매출을 8배 올려준 전 삼성전자 연구원을 구속기소한 수사팀이 대검찰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div>
          <p dmcf-pid="XkbUhlSgzw" dmcf-ptype="general">대검찰청은 17일 수원지검 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수사부(박경택 부장검사) 등 3분기 과학수사 우수사례를 선정했다.</p>
          <p dmcf-pid="ZSM451tspD" dmcf-ptype="general">수원지검 수사팀은 전 삼성전자 연구원이 삼성디스플레이 OLED 기술을 중국업체에 유출한 혐의 일부를 혐의없음으로 송치받았다. 문제의 기술은 기밀 가치가 없다는 피의자 주장을 경찰이 받아들인 결과였다.</p>
          <p dmcf-pid="5EKulSvaUE" dmcf-ptype="general">수사팀은 피의자가 해외 체류하고 있다는 악조건 속에서 5년간 끈질기게 추가 수사해 유출된 기술이 중대한 영업비밀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피의자 범행으로 중국업체 매출이 8배 급증하고 중국 OLED 기술 역시 크게 발전하는 등 국내 산업에 끼친 악영향을 분석해 직접 구속했다. </p>
          <p dmcf-pid="1Aq0IChLzk" dmcf-ptype="general">글로벌 반도체회사들도 4～5년 개발시간이 필요한 D램 공정기술을 중국법인으로 불법 유출한 전 삼성전자 전무를 구속기소한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안동건 부장검사)도 우수사례에 포함됐다. </p>
          <p dmcf-pid="tXoeu7zTFc" dmcf-ptype="general">대구지검 김천지청 형사2부(정미란 부장검사)는 유사강간 증거 불충분으로 강제추행으로 송치된 사건에서 대검 DNA 재감정을 통해 피해자 옷에서 피의자의 DNA를 발견해 자백을 이끌어내 우수사례에 이름을 올렸다.</p>
          <p dmcf-pid="FCP2HXZw0A" dmcf-ptype="general">의정부지검 형사3부(오미경 부장검사)는 여성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음란물을 촬영하고 프로필 사진으로 활용한 피의자의 동종범죄를 추가로 밝혀내 재판에 넘겼다.</p>
          <p dmcf-pid="3WJQ30phpj" dmcf-ptype="general">영장 범죄사실과 무관한 카카오톡 대화내역을 보관하다가 단서 삼아 수사를 개시한 경찰을 시정조치한 부산지검 강력범죄조사부(윤국권 부장검사)도 우수사례 평가를 받았다.</p>
          <p dmcf-pid="0fvOdJiBUN" dmcf-ptype="general">leslie@tf.co.kr</p>
          <p dmcf-pid="pydPF30CUa"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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