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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진옥동 “신한투자증권 금융사고 주주에 사과드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7 17:19: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진 회장·윤재원 이사회의장 주주서한<br>“내부통제 되짚고 강화하겠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gwJEDwMeh">
          <p dmcf-pid="KSOD51tsiP" dmcf-ptype="general"><span>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최근 신한투자증권에서 발생한 금융사고에 대해 주주서한을 보내 사과했다. 17일 신한금융그룹 홈페이지에는 윤재원 신한금융 이사회 의장과 진 회장 명의로 발송된 주주서한이 공고 형태로 올라왔다.</span></p>
          <p dmcf-pid="PnkRAckPJI" dmcf-ptype="general">서한에서 진 회장은 “당사의 자회사인 신한투자증권에서 최근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지난 8월 아시아 주식시장이 대폭락을 겪었는데, 당시 신한투자증권은 코스피200 선물거래를 하며 1300억원 가량의 손실을 봤다.</p>
          <p dmcf-pid="QdjQaNj4iO" dmcf-ptype="general">문제는 거래를 진행한 상장지수펀드 유동성 공급 부서에서 해당 사실을 숨기고 회사에 알리지 않았고, 이 때문에 2달이 넘은 10월 11일 선물거래 결산 과정에서 회사는 이를 인지했다는 것이다.</p>
          <p dmcf-pid="uOggXZ5rMu" dmcf-ptype="general">진 회장과 윤 의장은 “신한투자증권은 이 사실을 인지한 즉시 당사에 보고하였으며, 자본시장법에 따라 공시하는 한편 금융감독 당국에 보고했다”고 경과를 밝혔다.</p>
          <p dmcf-pid="9z0586P3n6" dmcf-ptype="general">신한금융그룹은 지난 주말 그룹 CEO 주재 긴급회의를 진행했다. 진 회장과 윤 의장은 “이사회와 경영진 모두 정확한 사실 파악과 더불어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span>”</span><span>면서 “대응방향이 준비되는 즉시 주주분들께 공유드릴 예정</span><span>”</span><span>이라고 설명했다.</span></p>
          <p dmcf-pid="W57YUu7vLr" dmcf-ptype="general">진 회장과 윤 의장은 “다시 한번 내부통제를 되짚고 강화하겠다. 주주분들게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p>
          <p dmcf-pid="YAOomsOJiw" dmcf-ptype="general">그동안 신한금융은 다른 금융그룹에 비해 금융사고가 적은 편이었다. 은행 책무구조도도 가장 먼저 제출하며 ‘모범사례’로 꼽혔다. 이 때문에 이번에 증권에서 터져나온 이번 금융사고가 뼈아픈 상황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9xzPQxpn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7/mk/20241017170902132vxbp.png" data-org-width="700" dmcf-mid="4XvclSvan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7/mk/20241017170902132vxbp.pn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HNmnwrmeJE" dmcf-ptype="general">
           다만 진 회장은 이번 사고에 대해 솔직하게 밝히고 사과 의사를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주주들에게 공개서한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div>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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