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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KT 노사, 자회사 신설·인력 재배치 '전출 지원금 상향' 두고 협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7 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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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43tsrmeu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영섭 KT 대표. 2024.10.1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7/NEWS1/20241017120132071kbza.jpg" data-org-width="1400" dmcf-mid="0bwEQ6P37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7/NEWS1/20241017120132071kbz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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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섭 KT 대표. 2024.10.1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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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QuphICnzW"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통신 네트워크 운용·관리 등을 맡는 자회사 2곳을 신설해 현재 구성원을 대거 재배치하는 계획을 두고 갈등을 빚었던 KT(030200) 노사가 17일 전출 지원금 등을 상향하는 안을 두고 막판 협의 중이다. </p>
          <p dmcf-pid="7x7UlChLuy" dmcf-ptype="general">업계에 따르면 이 안에는 근속 10년 이상 전출자에게 주는 전직 지원금을 기존 20%에서 30%로 상향하는 내용과 촉탁직 근무 기간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보장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zMzuShlo3T" dmcf-ptype="general">KT 관계자는 "가안 형태로 협의를 거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qjP8t51m3v" dmcf-ptype="general">앞서 KT 이사회는 자회사 KT OSP(가칭)와 KT P&amp;M(가칭)을 설립하고 네트워크 운용 관련 업무 조직을 이관하는 안을 의결했다. </p>
          <p dmcf-pid="BAQ6F1ts0S" dmcf-ptype="general">신설 법인이나 그룹사로의 이동을 희망하지 않는 직원의 경우 특별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김 대표 취임 후 첫 희망퇴직이다. 분사와 희망퇴직으로 인한 인력 조정 규모는 5700명으로 KT 본사 직원의 30% 수준이다.</p>
          <p dmcf-pid="bcxP3tFO7l" dmcf-ptype="general">이에 노조는 전날(16일) 10년 만에 대규모 집회를 열어 이를 규탄하기도 했다.</p>
          <p dmcf-pid="Kg4VZHXDUh" dmcf-ptype="general">flyhighrom@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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