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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IT썰] "구독취소 너무 어려워" 美 FTC 간소화 규정 채택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7 08: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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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NrTx6P3f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lHUcNj4f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리나 칸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AFPBBNews=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7/moneytoday/20241017081145493opbv.jpg" data-org-width="860" dmcf-mid="xlS5LJiBV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7/moneytoday/20241017081145493opb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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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나 칸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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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T5zDckPqb" dmcf-ptype="general"><br>각종 구독을 취소하기 번거롭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전 세계에서 잇따르는 가운데, 미국 경쟁당국인 연방거래위원회(FTC)가 구독 취소절차 간소화를 의무화하는 규정을 확정했다.</p>
          <p dmcf-pid="HCY0jgaVBB" dmcf-ptype="general">16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FTC는 이른바 '클릭 투 캔슬(Click-to-cancel·클릭을 통한 취소)' 규칙을 최종 채택했다.</p>
          <p dmcf-pid="XOyFaLo9bq" dmcf-ptype="general">클릭 투 캔슬 규칙은 기업이 소비자를 상대로 구독에 대한 오해를 유발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멤버십이나 유료구독 자동갱신 등에 따른 요금을 청구하기 전에 동의를 얻도록 의무화한다.</p>
          <p dmcf-pid="Z9QoF51mBz" dmcf-ptype="general">소비자가 구독을 취소할 때 업체 직원이나 챗봇과 실시간·온라인으로 상담을 주고받도록 강제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구독 시작 때 동의를 구한 경우에만 예외로 허용한다는 규정도 마련됐다.</p>
          <p dmcf-pid="5oEl6f41B7" dmcf-ptype="general">기업이 무료 평가판이나 프로모션 혜택이 언제 종료되는지 공개하고 구독 시작만큼 쉬운 구독 취소 절차를 마련하라는 내용도 규칙에 담겼다.</p>
          <p dmcf-pid="10bQySvabu" dmcf-ptype="general">리나 칸 FTC 위원장은 이날 성명에서 "너무 흔히 기업들은 단지 구독을 취소하려는 시민들을 끝없는 소용돌이로 몰고 간다"며 "이번 규칙으로 잔꾀와 함정은 끝장날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t7VeHWYcKU" dmcf-ptype="general">채택된 규칙은 연방 관보 게재 등을 거쳐 이르면 180일 후 발효될 예정이다. FTC 의결에는 미국 민주당 측 위원 3명이 찬성하고 공화당 측 위원 2명이 반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MowbzqyV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7/moneytoday/20241017081146764qpar.jpg" data-org-width="350" dmcf-mid="y9El6f41V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7/moneytoday/20241017081146764qpa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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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tz8SChLK0" dmcf-ptype="general"><br>성시호 기자 shsung@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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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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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재구성되는 것, 우리는 모두 얽혀 있다” 北 “헌법에 대한민국 철저한 적대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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