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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재중 "이수만, 비행기서 재회..주변에 내 자랑하셨다더라" ('라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6 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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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KzSHu7vD9"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김재중이 SN 엔터테인먼트 전 사장인 이수만과의 만남을 털어놓았다. </p>
          <p dmcf-pid="2sDPJkEQwK" dmcf-ptype="general">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병만, 김재중, 김동준, 차오루가 출연하는 '생존의 달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p>
          <p dmcf-pid="VOwQiEDxwb" dmcf-ptype="general">김재중은 전 소속사 사장인 이수만을 봤다며 "4년 전쯤이었다. 시간이 많이 흘렀을 때다. 비행기에 심지어 한 칸 옆에 앉았다. 너무 오랜만이기도 하고 그동안 변화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라 했다. </p>
          <p dmcf-pid="fIrxnDwMwB" dmcf-ptype="general">이어 "승무원에세 기내용 엽서를 요청해서 이동하는 두 시간 내내 편지를 써서 선생님에게 들였다. '그래 잘하고 열심히 해라'라 하셨다"라 밝혔다. </p>
          <p dmcf-pid="435DCXZwEq" dmcf-ptype="general">김재중은 "이미 제가 있는 걸 알고 계셨다. 타자마자 인사도 했다. 하지만 이야기를 하기에 적절한 상황은 아니었다"라 설명했다. </p>
          <p dmcf-pid="801whZ5rmz" dmcf-ptype="general">그는 "편지를 드린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있었다. 근데 나중에 관계자분들하고 김희철에게 소식을 들었다. 선생님이 다른 자리에서 자랑 아닌 자랑을 하셨다더라. '얼마 전에 재중이를 만났는데 나한테 편지를 주더라. 근데 재중이가 누구더라~?'라 하셨다더라. 그런 얘기를 세네번 정도 하셨다더라"라며 흐뭇해 했다. </p>
          <p dmcf-pid="6ptrl51mE7" dmcf-ptype="general">또 "'내 마음이 잘 전달됐구나' 했다. 감사한 마음이 컸다. 물론 여러 사건이 있었지만 지금의 내가 존재할 수 있는 건 당시 선생님이 데뷔를 시켜주셨기 때문이다"라고 미소 지었다. </p>
          <p dmcf-pid="PtIdasOJIu" dmcf-ptype="general">shyun@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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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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