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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인격 모독 폭언·욕설"...경찰서장 감찰 착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6 21: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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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4zh22VZ6z" dmcf-ptype="general">&lt;앵커&gt;</p>
          <p dmcf-pid="fefGxxMU47" dmcf-ptype="general">도내 한 경찰서장이 직원들에게 폭언과 고성을 지르는 등 상습적으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청이 감찰에 착수했습니다.</p>
          <p dmcf-pid="4rabEEDxxu"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서장은 '업무 조언을 해 준 것 뿐'이라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p>
          <p dmcf-pid="8LQ1JJiBPU" dmcf-ptype="general">김세희 기잡니다. </p>
          <p dmcf-pid="6Ne0oog24p" dmcf-ptype="general">&lt;리포트&gt;</p>
          <p dmcf-pid="PDoqcckP40" dmcf-ptype="general">경찰 경력 30년인 A경감이 관할 경찰서장으로부터 욕설과 폭언을 들었다고 정신적 피해를 주장하며 언론 인터뷰를 자청했습니다.</p>
          <p dmcf-pid="QJ8XRRe763" dmcf-ptype="general">지난 달 28일 청주에서 열린 농민집회현장에 사전에 신고되지 않은 상여가 등장한게 발단이었습니다.</p>
          <p dmcf-pid="x0GNttFO4F" dmcf-ptype="general">집회를 관리하던 A경감은 이미 반입이된만큼 영상 촬영 등 채증 과정을 거쳐 나중에 주동자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p>
          <p dmcf-pid="yELzAAc68t" dmcf-ptype="general">현장에 있던 서장에게도 '그게 정상적인 업무 처리'라며 보고를 했지만 돌아온 것은 짜증섞인 욕설과 폭언이었다는 주장입니다.</p>
          <p dmcf-pid="W9psBBbY81" dmcf-ptype="general">&lt;인터뷰&gt; A 경감 </p>
          <p dmcf-pid="YgMFnnLKx5" dmcf-ptype="general">"'에이 XX. 니가 그러면 그렇지. 쯧쯧쯧' 하면서 저한테 굉장히 모욕감을 주셨고요. 옆에 젊은 직원들이 있었기 때문에 굉장히 모멸감을 느겼고 치욕스러웠죠."</p>
          <p dmcf-pid="Gx9y66P3PZ" dmcf-ptype="general">그런데 A경감은 서장의 폭언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말합니다.</p>
          <p dmcf-pid="H9psBBbYxX" dmcf-ptype="general">'생각 없이 일 처리를 한다'며 인격 모독적인 발언을 하거나 심지어 가슴을 밀치기도 했다는 것입니다.</p>
          <p dmcf-pid="Xd4HMMRu4H" dmcf-ptype="general">&lt;인터뷰&gt; A경감</p>
          <p dmcf-pid="Zsj9wwrR8G" dmcf-ptype="general">"최근에 제 가슴을 밀친 것을 보고서 이 사람 옆에 있다가 괜히 얻어맞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p>
          <p dmcf-pid="5AVYQQxpxY" dmcf-ptype="general">경찰서장의 일처리 방식때문에 정신적인 피해를 호소하는 경찰관은 더 있습니다. </p>
          <p dmcf-pid="1ToqcckP6W" dmcf-ptype="general">&lt;그래픽&gt;</p>
          <p dmcf-pid="tGj9wwrR4y" dmcf-ptype="general">//폭언과 고압적인 태도를 보여왔다는 추가 진술을 취재진에게 한 것입니다.//</p>
          <p dmcf-pid="Fk4HMMRu4T" dmcf-ptype="general">최근 퇴직한 일부 경찰관들도 경찰서장의 폭언에 고통을 겪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
          <p dmcf-pid="3hJUaaNf8v" dmcf-ptype="general">하지만 해당 경찰서장은 모든 의혹을 부인했습니다.</p>
          <p dmcf-pid="05E4OOIiPS" dmcf-ptype="general">&lt;그래픽&gt;</p>
          <p dmcf-pid="p4XA330CPl" dmcf-ptype="general">//"경찰 선배로서 후배들이 업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조언해 준 것일 뿐, 폭언을 한 사실이 없다"는 것입니다.//</p>
          <p dmcf-pid="UWabEEDxxh" dmcf-ptype="general">현재 감찰이 진행 중으로 경찰청은 당사자들을 불러 갑질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p>
          <p dmcf-pid="uM3rzzqyQC" dmcf-ptype="general">CJB 김세희입니다.</p>
          <p dmcf-pid="7M3rzzqy4I" dmcf-ptype="general">#충청 #충북 #세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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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3번 탈락하면 안락사?...맹견 '기질평가' 논란 ‘흑백요리사’의 킥이 된 ‘이븐’, 베테랑이 쓰는 언어의 맛 [윤지혜의 대중탐구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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