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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우리나라서 전쟁나면? 물었더니... “전투 참여하겠다” 14% 뿐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6 23: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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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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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ZMmGUuSU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GOP 철책에서 경계 작전 중인 장병. /국방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6/chosun/20241016222440214gdib.jpg" data-org-width="4096" dmcf-mid="ZS0MAChL3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6/chosun/20241016222440214gdi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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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P 철책에서 경계 작전 중인 장병.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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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lVVBQxp0k" dmcf-ptype="general">우리나라에서 전쟁이 발발할 경우 국민 7명 가운데 1명은 ‘가능한 전투에 참전하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VSffbxMUpc" dmcf-ptype="general">16일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은 국방대학교가 실시한 ‘2023년 범국민 안보의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만18세 이상 75세 미만 성인남녀 1200명(면접조사), 국방·안보전문가 100명(웹조사)을 대상으로 지난 2023년 6월 실시된 것이다.</p>
          <p dmcf-pid="fh22qPQ0uA" dmcf-ptype="general">이에 따르면 ‘만약 우리나라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이라는 질문에 ‘전투에 참여하겠다’는 응답자는 13.9%로 나타났다. 같은 질문에 2014년에는 22.7%가, 2020년엔 20.9%가 전투 참여 의사가 있다고 했었다.</p>
          <p dmcf-pid="4lVVBQxpFj" dmcf-ptype="general">‘일단 위험이 적은 곳으로 피난 가겠다’는 응답은 27.3%, ‘외국으로 가겠다’는 응답은 3.2%였다. ‘전투에 직접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후방에서 군을 지원하겠다’는 응답은 48.2%로 나타났다.</p>
          <p dmcf-pid="8SffbxMUFN" dmcf-ptype="general">이 조사에서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안보 상황에 대한 질문에 ‘불안정한 편이다’ 응답은 38.9%, ‘매우 불안정하다’고 답한 응답자 비율은 2.7%였다. 국민의 41.6%가 안보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매우 안정적(2%)’과 ‘안정적인 편(26.7%)’ 등 긍정 평가는 28.7%로 2022년(38.4%)보다 9.8% 포인트 감소했다.</p>
          <p dmcf-pid="6YQQfJiB0a" dmcf-ptype="general">황희 의원은 “최근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어 국민의 불안과 걱정이 높아지고 있다”며 “남북이 하루속히 대화 채널을 재개하고 대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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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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