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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손해 보고 절연했다" 윤 대통령 해명 들여다봤더니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6 20: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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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ZmU66P3Ma"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KoVEyyWAdg"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9N8rGGHERo"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한 해명으로 고발된 상태입니다.</p>
          <p dmcf-pid="2ZmU66P3nL" dmcf-ptype="general">하지만 대통령이 갖는 불소추 특권으로 재판에 넘겨지지 않죠.</p>
          <p dmcf-pid="VmJv00phdn" dmcf-ptype="general">그런데 이후 검찰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드러난 사실들은 과거 후보 시절 대통령의 해명과는 차이가 있는데요.</p>
          <p dmcf-pid="fV1McckPLi" dmcf-ptype="general">김상훈 기자가 살펴봤습니다.</p>
          <p dmcf-pid="4CoY77zTMJ"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80lbeedznd" dmcf-ptype="general">시민단체와 민주당이 허위사실 공표라고 문제 삼은 발언은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이 발언입니다.</p>
          <p dmcf-pid="6HT2iinbee" dmcf-ptype="general">[윤석열/당시 후보(2021년 10월, 국민의힘 대선 경선 토론회)] "2010년에, 제가 결혼하기 전에 이 양반이 골드만삭스 출신이라고 해서 한 네 달 정도 맡겼는데 손실이 났고요."</p>
          <p dmcf-pid="PbuLssOJRR"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가 손해를 봤고, 이후 주가조작 주포 이 모 씨와 연을 끊었다는 겁니다.</p>
          <p dmcf-pid="QtH6aaNfJM" dmcf-ptype="general">[윤석열/당시 후보(2021년 10월, 국민의힘 대선 경선 토론회)] "손실을 봐서 저희 집사람은 거기서 안 되겠다 해서 돈을 빼고 그 사람하고는 절연을 했습니다. 아무 저게 없습니다."</p>
          <p dmcf-pid="xZWfLLo9nx" dmcf-ptype="general">하지만 검찰이 재판 과정에서 제출한 한국거래소 자료는 윤 대통령 말과 다릅니다.</p>
          <p dmcf-pid="ylsuPPQ0LQ"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 13억 9천만 원, 최은순 씨 9억 원, 모두 23억 원을 벌었습니다.</p>
          <p dmcf-pid="WkaHqqBWMP" dmcf-ptype="general">한국거래소 자료는 2009년 4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김여사 모녀가 거액을 벌었다고 했지만, 윤 대통령은 이 가운데 넉 달을 강조한 겁니다.</p>
          <p dmcf-pid="YOD3ff41n6"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또 2010년 5월 이후로는 김여사가 이 씨와 관계를 끊었다고 했지만, 이와 다른 녹취록도 재판 과정에서 공개됐습니다.</p>
          <p dmcf-pid="G73dDDwMR8" dmcf-ptype="general">같은 해 6월 김여사가 증권사 직원에게 "자신과 이 씨를 제외하고는 거래를 못하게 하라"고 한 겁니다.</p>
          <p dmcf-pid="H62kTTyji4"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의 이름은 공소장에 289차례, 1심 판결문에 37차례, 2심 판결문에 87차례 등장합니다.</p>
          <p dmcf-pid="X9zgIICnMf" dmcf-ptype="general">주가조작세력들이 물량과 시간을 짜고 거래하는 전체 통정매매 98건 가운데 김여사 계좌가 47건, 절반 가까이 연루돼 있습니다.</p>
          <p dmcf-pid="ZcgGzzqyMV" dmcf-ptype="general">재판중에도 검사는 김여사가 짜고 친 거래를 알았을 거라고 여러 차례 의심했지만, 김여사 측은 "직접 한 거래"라며 납득할만한 공개 해명은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p>
          <p dmcf-pid="5odS330CM2" dmcf-ptype="general">검찰은 윤 대통령 부부 고발 건 가운데 김여사에 대해서는 "추측만을 근거로 한 고발"이라며 각하했습니다.</p>
          <p dmcf-pid="1x4wYYGki9" dmcf-ptype="general">다만 윤 대통령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갖는 불소추 특권으로 공소시효가 정지된 상태라 퇴임 이후 수사가 재개될 수도 있습니다.</p>
          <p dmcf-pid="tp1McckPMK"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상훈입니다.</p>
          <p dmcf-pid="FTCqMMRudb"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민경태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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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2qaCChLMq"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민경태</p>
          <p dmcf-pid="pdQOZZ5rLz" dmcf-ptype="general">김상훈 기자(sh@mbc.co.kr)</p>
          <p dmcf-pid="U05xAAc6n7"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46966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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