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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건희 여사·친오빠 국정감사 증인석 세운다"‥국민의힘 반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6 20: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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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EoGZZ5rJd"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7waX11tsLe"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zoMhvvTNiR" dmcf-ptype="general">국정감사가 한창인 국회에선, 역시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오늘도 계속됐습니다.</p>
          <p dmcf-pid="q5TV886FnM"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이 강하게 반발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들은 다음 달 대통령실에 대한 국정감사에, 김건희 여사와 친오빠를 증인으로 부르기로 의결했습니다.</p>
          <p dmcf-pid="B4qNcckPMx" dmcf-ptype="general">야당은 한발 더 나아가 김 여사를 겨냥한 상설특검을 추진하면서, 특검 추천에서 여당을 배제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p>
          <p dmcf-pid="bb0ioog2LQ" dmcf-ptype="general">정상빈 기자입니다.</p>
          <p dmcf-pid="KMVDmmsdMP"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9jJTYYGkd6" dmcf-ptype="general">국회 운영위원회 회의가 시작하자마자, '김건희 여사' 이름이 등장했고, 여야는 그것만으로 격렬하게 충돌했습니다.</p>
          <p dmcf-pid="2b0ioog2n8" dmcf-ptype="general">[서미화/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건희 여사는 명품백을 받아도, 국정농단을 해도, 공천에 개입을 해도 기소조차 되지 않습니다."</p>
          <p dmcf-pid="V9ULaaNfL4" dmcf-ptype="general">[임이자/국민의힘 의원]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김건희', '김건희' 하지 말란 말이에요. 함부로 말이야. 언제 공천 개입했어? 증거있어?"</p>
          <p dmcf-pid="f4qNcckPRf" dmcf-ptype="general">다음 달 대통령실 국정감사에 누구를 불러낼지 증인 명단을 두고 여야는 2차 충돌했습니다.</p>
          <p dmcf-pid="4sA1330CRV"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 등 야당들은 김 여사와 친오빠 김진우 씨, 명태균 씨를 증인요청했고, 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가족,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증인석에 세워야 한다고 맞섰습니다.</p>
          <p dmcf-pid="8CE3UUuSL2" dmcf-ptype="general">야당은 "현 정부를 검증하는 국정감사에 왜 전 정부 인사들을 불러내냐"며 버텼고,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국민의힘은 퇴장 말고는 항의할 수단이 없었습니다.</p>
          <p dmcf-pid="6FY8QQxpR9" dmcf-ptype="general">결국 국회 운영위는 야당 의원들만으로 김 여사 등 30명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p>
          <p dmcf-pid="PKpnggaVRK" dmcf-ptype="general">야당은 상설특별검사 추천에 대한 국회 규칙 개정안도 상정해 논의를 시작했습니다.</p>
          <p dmcf-pid="QTs7BBbYMb" dmcf-ptype="general">상설특검이 대통령과 그 가족을 수사대상으로 삼는 경우엔, 특검 추천 과정에 여당을 배제하자는 겁니다.</p>
          <p dmcf-pid="xHlKVVf5nB"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마약수사 외압 의혹,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등 김 여사를 겨냥한 상설특별검사를 추진하고 있는데, 만약 규칙이 개정되면 국민의힘을 배제한 채 야당들이 사실상 특검을 추천하게 됩니다.</p>
          <p dmcf-pid="yMVDmmsdLq"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야당만으로 특검을 고르는 건 기본적으로 위헌"이라고 맞서고 있어, 논의 과정에서 또 여야 충돌이 불가피합니다.</p>
          <p dmcf-pid="WiPOhhloLz" dmcf-ptype="general">김 여사가 증인으로 채택된 운영위원회 국정감사는 다음 달 1일 국회에서 열립니다.</p>
          <p dmcf-pid="Y0HPMMRun7" dmcf-ptype="general">현재로선 김건희 여사나 명태균 씨가 출석할 가능성은 극히 낮아 보이지만, 여야의 충돌은 계속 이어질 태세입니다.</p>
          <p dmcf-pid="GsA1330Cdu" dmcf-ptype="general">MBC뉴스 정상빈입니다.</p>
          <p dmcf-pid="HqFdnnLKMU"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김신영 / 영상편집 : 박천규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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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Ts7BBbYi0"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김신영 / 영상편집 : 박천규</p>
          <p dmcf-pid="571RJJiBd3" dmcf-ptype="general">정상빈 기자(jsb@mbc.co.kr)</p>
          <p dmcf-pid="1RfwssOJLF"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46967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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