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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배준호 "공격수로서 자신감 갖는 계기 됐다... 강인이형 따라가려면 더 열심히 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6 00: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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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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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pyKhPQ01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5일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4차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가 끝난 후 조유민(왼쪽부터), 황인범, 배준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정다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hankooki/20241015232641289vzzt.jpg" data-org-width="640" dmcf-mid="YnrFcqBW5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5/hankooki/20241015232641289vzz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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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4차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가 끝난 후 조유민(왼쪽부터), 황인범, 배준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정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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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xqLpkEQ5V" dmcf-ptype="general">홍명보호의 10월 A매치 2연전에서 맹활약을 펼친 배준호(스토크시티)가 경기를 돌아보며 "공격수로서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p>
          <p dmcf-pid="5MBoUEDx12" dmcf-ptype="general">배준호는 15일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4차전을 마친 뒤 공동취재구역에서 "선발로 뛴 첫 경기인데, 승리를 가져올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홍명보호는 이라크를 상대로 3-2 승리르 거뒀다. </p>
          <p dmcf-pid="1pyKhPQ059" dmcf-ptype="general">배준호는 이날 처음으로 A매치에 선발 출전해 오세훈(마치다)의 선제골을 도우며 지난 10일 요르단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특히 부상으로 빠진 '캡틴' 손흥민과 황희찬(울버햄프턴), 엄지성(스완지시티)의 빈 자리를 완벽하게 메워 눈길을 끌었다. 배준호는 "대표팀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라며 "공격수로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p>
          <p dmcf-pid="tUW9lQxp1K" dmcf-ptype="general">'좌준호 우강인'이란 표현이 나올 정도로 이강인(파리생제르맹)과의 호흡도 빛났다. 배준호는 "(이)강인이형을 비롯해 대단한 형들과 발을 맞출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영광이었다"며 "강인 형을 따라가려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p>
          <p dmcf-pid="FuY2SxMUHb" dmcf-ptype="general">요르단전과 이라크전을 돌아보며 "경기 시간을 많이 가져갈 수 있었다는 게 개인적으로 가장 큰 성과였다"며 "이번에 처음으로 유럽과 한국을 오가면서 경기를 했는데, 몸 관리의 중요성을 많이 느꼈고, 지금까지 그걸 해왔던 형들에 대한 존경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p>
          <p dmcf-pid="32FxXLo9YB" dmcf-ptype="general">용인 김진주 기자 pearlkim72@hankookilb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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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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