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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이슈] "눈물 안 멈춰" 뉴진스 하니, 국정감사 직후 버니즈에 전한 진심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5 20: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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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연합뉴스, 포닝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SpoChosun/20241015202809537bzrk.jpg" data-org-width="1200" dmcf-mid="XpA3SQxpr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5/SpoChosun/20241015202809537bzr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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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포닝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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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zsBXnLKEs"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가 15일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후 팬들에게 감정이 벅찬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FqObZLo9mm" dmcf-ptype="general">하니는 팬 소통 플랫폼 '포닝'을 통해 "버니즈(뉴진스 팬덤) 너무 고생했어, 너무 고마워"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나도 울고 싶지 않았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그냥 너무 고마워"라고 덧붙여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p>
          <p dmcf-pid="3O6CapUlDr" dmcf-ptype="general">이날 하니는 '아이돌 따돌림 및 직장 내 괴롭힘' 관련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하니는 올 6월 발생한 하이브 산하 레이블의 매니저가 뉴진스를 무시하는 발언을 했던 상황을 언급하며, "회사가 뉴진스를 싫어한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직장 내 괴롭힘을 주장했다.</p>
          <p dmcf-pid="0IPhNUuSDw" dmcf-ptype="general">하니는 국정감사 출석 배경에 대해 "이 문제를 조용히 묻어둘 수는 없었다. 후배와 동기, 연습생들이 이런 일을 당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발언을 마친 후에는 "서로 인간으로서 존중한다면 직장 내 괴롭힘과 따돌림은 사라질 것"이라며 감정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책임 있는 사람들이 숨기지 말고 당당하게 나서야 하는데 계속 자리를 피하는 것이 답답하다"고 말했다.</p>
          <p dmcf-pid="pTdWDbKGrD" dmcf-ptype="general">이날 국정감사에는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김주영 대표도 증인으로 참석했다. 김 대표는 "하니의 주장을 믿지만, 매니저와의 주장이 엇갈리는 상황"이라며 "당시 취할 수 있는 조치는 다 취했지만, 하니 씨의 심정을 보니 제가 더 잘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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