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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국내 최대 호텔·리조트 기업 대명소노, 에어프레미아 공동 경영 나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5 16:12: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대주주 지분 50% 인수로 운영권 확보<br>그룹 주력 숙박 사업과 시너지 기대<br>항공업 진출, 서준혁 회장 숙원 사업<br>티웨이 지분 매수 이어 공격적 움직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ny8dpUlM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IzjmQxpR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준혁 소노인터내셔널 회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mk/20241015161201501tszz.jpg" data-org-width="590" dmcf-mid="8bedNK9Hn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5/mk/20241015161201501tsz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준혁 소노인터내셔널 회장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JvfR30CRR" dmcf-ptype="general">
           국내 최대 호텔·리조트 기업 대명소노그룹이 중장거리 전문 LCC(저비용 항공사) 에어프레미아의 2대 주주 경영권을 가져와 공동 경영에 나선다. 대명소노그룹은 앞서 티웨이항공 지분 인수에 이어 연이어 항공업종 진출에 나서면서 숙박업과 항공업 간 본격적인 시너지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div>
          <p dmcf-pid="y0JWtDwMRM" dmcf-ptype="general">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에어프레미아의 2대 주주인 JC파트너스가 보유한 제이씨에비에이션제1호 유한회사(JC파트너스가 만든 펀드)의 지분 50%를 471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제이씨에비에이션제1호 유한회사의 잔여 지분 50%를 내년 6월 이후 매수할 수 있는 콜옵션(주식매도청구권)도 포함됐다.</p>
          <p dmcf-pid="W7oXpsOJLx" dmcf-ptype="general">에어프레미아 지분 구조는 지난해 말 기준 최대 주주인 AP홀딩스가 30.42%를 보유하고 있으며 제이씨에비에이션1호 유한회사가 지분 26.95%를 보유한 2대주주다.</p>
          <p dmcf-pid="Y6mzfGHEJQ" dmcf-ptype="general">에어프레미아는 현재 1대주주 AP홀딩스가 전략·영업·사업개발 등의 부문을, 2대주주 JC파트너스가 운항·정비·경영지원 등 운영 부문을 각각 맡아 공동 경영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인수가 마무리되면 소노인터내셔널은 JC파트너스가 가진 에어프레미아 운영 부문 권한을 갖고 공동 경영에 나서게 된다. 소노인터내셔널은 국내 18개 호텔·리조트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리조트 기업으로 대명소노그룹의 실질적인 지주사다.</p>
          <p dmcf-pid="G2k0bvTNnP" dmcf-ptype="general">에어프레미아는 국내 시장에서 유일한 중장거리 전문 LCC다. 대한항공 등 국적 항공사(FSC)보다 운임은 저렴하지만 서비스 수준은 LCC보다 높게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전략으로 뉴욕·LA 등 미주 노선을 주력으로 운영 중이다.</p>
          <p dmcf-pid="HFeT5kEQJ6" dmcf-ptype="general">소노인터내셔널은 이번 지분 인수를 기점으로 주력사업인 숙박과 항공이 가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소노가 가진 폭넓은 국내외 인프라와 항공 산업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XpiYFwrRn8" dmcf-ptype="general">항공업종 진출은 서준혁 소노인터내셔널 회장(사진)의 숙원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대명소노그룹 오너가 2세인 서 회장은 2000년대 중반부터 항공업 진출을 고민했고, 2011년엔 자금 사정이 어려워 매물로 나왔던 티웨이항공 인수를 추진한 적도 있다. 올해 8월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2대주주(지분 26.77%)로 올라서면서 최대 주주인 예림당이 보유한 지분(29.97%)과 격차가 3.20%포인트에 불과해 업계 일각선 경영권 인수에 나설 것이란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p>
          <p dmcf-pid="ZD3ncVf5J4" dmcf-ptype="general">다만 소노인터내셔널은 현재 티웨이항공 경영권 인수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장내 매수든 장외 매수든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며 “티웨이항공 투자는 항공업과의 시너지를 위한 전략적 투자의 일환일 뿐”이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IzjmQxpJ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소노인터내셔널 사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mk/20241015161202835cysj.png" data-org-width="650" dmcf-mid="6V3ncVf5e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5/mk/20241015161202835cys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소노인터내셔널 사옥
           </figcaption>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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