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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기미가요 논란' KBS 처분 적절했나…김태규 "방심위 존중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4 18:44: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방심위는 민간 독립기구…내용 받아들여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Ycwv30C3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yjEltFOp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가운데)이 지난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4/akn/20241014184431900dilk.jpg" data-org-width="745" dmcf-mid="3sbVekEQp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4/akn/20241014184431900dil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가운데)이 지난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nbVekEQph" dmcf-ptype="general">
           <p>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이 '기미가요 논란'을 빚은 KBS에 대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처분 적정성을 묻는 질문에 "방심위는 민간 독립기구이기 때문에 방심위 결정은 국가기관인 방통위가 그대로 존중하고 내용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p>
          </div>
          <p dmcf-pid="uMUq6gaVFC" dmcf-ptype="general">김 직무대행은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KBS·방송문화진흥회 국정감사에 출석, 방심위가 광복절에 등장인물들이 기모노를 입거나 기미가요가 나오는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을 방송해 물의를 빚은 KBS에 대해 법정 제재가 아닌 행정지도를 한 데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p>
          <p dmcf-pid="7MUq6gaV3I"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 김우영 의원은 방심위가 약한 처분을 했다며 방통위가 그에 대한 입장을 내지 않는 것을 지적했고, 김 직무대행은 "기본적으로 당시에 일어났던 일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것은 박민 KBS 사장도 인정했고 사과도 했고 나도 공감한다"고 답했다.</p>
          <p dmcf-pid="zwMJcSva3O" dmcf-ptype="general">김 직무대행은 그러면서도 "그러나 방심위를 민간 독립기구로 둔 취지는 국가기관이 나서서 방송에 대해 심의하고 간섭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을 막고자 한 것"이라며 "만약 방통위가 어떤 결과에 대해 직접적인 판단을 한다면 방심위 기관의 위상을 우리가 회수하는 결과가 된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qmenETyjus" dmcf-ptype="general">한편, 김 직무대행은 답변 과정에서 다소 고성이 오가고 말이 겹치는 등 김 의원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p>
          <p dmcf-pid="B1mCHzqy7m" dmcf-ptype="general">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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