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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또 결론 못 낸 배달앱 상생협…"수수료 논의했지만 이견 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4 17:16:55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DFET0ph3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QsPaICn0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4/sbscnbc/20241014170005475aotj.jpg" data-org-width="850" dmcf-mid="2O4Yu6P37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4/sbscnbc/20241014170005475aotj.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4xOQNChLuQ" dmcf-ptype="general">
           <br>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가 오늘(14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제7차 회의를 열었지만 이번에도 합의점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div>
          <p dmcf-pid="8LynrYGk0P" dmcf-ptype="general">이날 회의에서는 배달플랫폼 입점업체 측이 지난 회의에서 요구했던 ▲ 수수료 등 입점업체 부담 완화 방안 마련 ▲ 소비자 영수증에 입점업체 부담 항목(수수료 및 배달료) 표기 ▲ 최혜대우 요구 중단 ▲ 배달 기사 위치정보 공유 등 4가지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뤄졌습니다.</p>
          <p dmcf-pid="6oWLmGHEz6" dmcf-ptype="general">배달플랫폼 측은 입점업체 측의 요구사항을 재검토한 후 각사별로 보완된 입장을 다시 제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p>
          <p dmcf-pid="PgYosHXD38"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회의에서 수수료 부담 완화 방안 등 주요 쟁점에 대해 집중적인 의견 교환이 이뤄졌지만 양측 간 이견이 아직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p>
          <p dmcf-pid="QAZjh1ts04" dmcf-ptype="general">앞서 플랫폼 시장 1위 사업자인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앱 내 배달 매출액 기준으로 수수료율을 차등 적용하는 안을 담은 '배달의민족 상생안'을 마련했습니다.</p>
          <p dmcf-pid="xc5AltFOUf" dmcf-ptype="general">매출액 상위 60% 점주에게는 기존과 같은 9.8%의 중개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상위 60∼80%에는 4.9∼6.8%를, 상위 80∼100%에는 2%를 각각 차등 적용하는 방식입니다.</p>
          <p dmcf-pid="yunU8og20V" dmcf-ptype="general">상위 60∼80% 구간 점주들은 손님에게 제공하는 할인 혜택이 1000원이면 6.8%의 수수료율을, 1500원이면 4.9%를 각각 적용받습니다.</p>
          <p dmcf-pid="W8w4LmsdU2" dmcf-ptype="general">업계 3위 요기요는 매출액 하위 40%의 점주가 내는 중개 수수료 중 20%를 광고비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포인트 형식으로 돌려주는 내용의 상생안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Y6r8osOJF9" dmcf-ptype="general">하지만 입점업체 단체들은 '수수료율 5% 상한제' 등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GPm6gOIiUK" dmcf-ptype="general">협의체는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 양측이 합의에 이르면 해당 내용을 상생 방안으로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p>
          <p dmcf-pid="HVk2JDwMzb" dmcf-ptype="general">이견이 좁혀지지 못한 경우에는 공익위원들이 중재안을 제시하고, 배달앱에서 수용하지 않으면 권고안으로 이를 발표할 계획입니다.</p>
          <p dmcf-pid="XfEViwrRpB" dmcf-ptype="general">상생협의체는 조속한 시일 내에 추가 회의를 개최해 양측 간 입장을 조율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입니다. </p>
          <div dmcf-pid="Z4Dfnrmezq"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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