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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우승 후보’ 원주DB, 주말에 정규리그 홈 개막전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4 16:11:00

19일&#8200;오후&#8200;2시&#8200;원주종합체육관 개최 DB 사상 첫 컵대회 우승에 팬 기대감<div><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4/10/14/0001072491_001_20241014161112437.jpg" alt="" />원주DB프로미는 지난 13일 열린 2024 DB 손해보험 KBL 컵대회 결승에서 수원KT를 상대로 77대67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div> 【원주】원주DB프로미가 이번 주말 올 시즌 정규리그 홈 개막전을 갖는다. 원주DB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서울 삼성과 2024~2025시즌 정규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DB는 14일부터 홈 개막전의 티켓 예매를 입장권 예매를 시작했으며, 경기 시작 전 팬들을 위한 식전 행사도 펼쳐진다. DB가 창단 후 처음으로 컵대회 우승을 기록하면서 정규리그를 앞두고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DB는 지난 13일 열린 2024 DB 손해보험 KBL 컵대회 결승에서 수원KT를 상대로 77대67로 승리했다. 특히 지난 시즌 맹활약을 펼친 외국선수 디드릭 로슨이 팀을 나가면서 치나누 오누아쿠가 빈자리를 채웠다. 이들의 플레이 스타일도 극과 극인 만큼 지난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DB의 전술이 어떻게 바뀔지 관심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DB는 강상재, 박인웅 등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에도 불구, 식스맨들을 가용해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어필했다. DB의 20년 팬인 박모(48)씨는 “이번 시즌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이미 홈 개막전 경기도 예매한 만큼 가족들과 직관할 계획”이라고 응원했다. DB구단 관계자는 “이번 시즌 선수들을 보러 오는 팬들을 위해 쾌적한 관람과 서비스,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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