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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스페이스X, 스타십 5차 시험 비행 성공…"로봇 팔로 추진체 회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4 12:45: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젓가락 팔' 기술, 로켓 재사용 기간 크게 줄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p2WNRe7f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PLzSDwMq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2일 미국 텍사스주 남부 보카치카 해변에 있는 시험 비행장에서 미국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스타십 우주선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4/dailian/20241014121500724zggx.png" data-org-width="700" dmcf-mid="Xm9yaMRuq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4/dailian/20241014121500724zggx.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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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미국 텍사스주 남부 보카치카 해변에 있는 시험 비행장에서 미국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스타십 우주선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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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XuIdf41B2" dmcf-ptype="general">미국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스타십 시험 비행해서 사상 최초로 ‘젓가락 팔’ 추진체 회수 방법에 성공했다.</p>
          <p dmcf-pid="tFbvoQxp29" dmcf-ptype="general">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13일(현지시간) 오전 7시쯤 미국 텍사스주 보카치카의 스타베이스 발사대에서 진행한 우주선 스타십의 5차 시험 비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히 스페이스X는 "1단계 추진체인 ‘슈퍼 헤비’가 약 74km에서 분리된 뒤 발사 장소로 되돌아 왔다"며 이 과정에서 ‘젓가락 팔’이라는 최신 기술이 사용됐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FLD85SvaVK" dmcf-ptype="general">젓가락 팔이란 추진체가 천천히 하강할 때 로봇 팔이 발사대에서 뻗어 나와 로켓을 잡아 멈추게 하는 기술이다. 시험 비행이 성공하자 스페이스X는 “오늘은 공학 역사에 기록될 날”이라 환호했다.</p>
          <p dmcf-pid="3amQFyWAqb" dmcf-ptype="general">스페이스X는 이 기술을 이용하면 훨씬 효율적으로 슈퍼 헤비를 재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통 발사대에 재착륙한 로켓을 다시 쏘려면 한 달 이상의 시간이 걸리지만 젓가락 팔을 이용하면 그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p>
          <p dmcf-pid="0ElJ7Z5rKB" dmcf-ptype="general">스타십은 길이 50m 직경 9m의 규모로 내부에 최대 150t까지 적재할 수 있다. 한 번에 100명의 우주인이 탈수 있는 규모다. 미 항공우주국(NASA)는 2026년 이 우주선을 이용해 우주인이 달 남극에 착륙하는 임무를 실시할 예정이고, 향후 화성 탐사도 나설 계획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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