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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동연 지사 “지역화폐, 소비진작 효과 있어”[경기도 국감]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4 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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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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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dSEUtFOy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4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조주현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4/kyeonggi/20241014115526376dlpq.jpg" data-org-width="640" dmcf-mid="PyDnHTyjh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4/kyeonggi/20241014115526376dlp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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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조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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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H6zAog2vS" dmcf-ptype="general">   </p>
          <p dmcf-pid="WXPqcgaVvl" dmcf-ptype="general">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역화폐의 소비진작 효과를 다시 한 번 상기했다. </p>
          <p dmcf-pid="YsuHM86FWh" dmcf-ptype="general">김동연 지사는 14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자꾸 지역화폐를 하겠다고 한다. 1인당 25만원씩 일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하는데, 이는 헌법 54조에 명시된 정부예산편성권 위반이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화폐의 현금성 소득 지원 효과가 어느 정도인가”라며 지역화폐의 실효성을 묻자 이에 대해 긍정적인 답을 내놨다. </p>
          <p dmcf-pid="GO7XR6P3lC" dmcf-ptype="general">김 지사는 “(지역화폐는) 경기침체기에 소비진작 효과가 있다”며 “일단 지역화폐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큰 역할을 한다. 지역화폐로 일자리도 만들고 골목상권도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p>
          <p dmcf-pid="H3dVmkEQWI" dmcf-ptype="general">또 정 의원은 “경기도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가 대학 특혜 등 논란이 있었다”며 “대선 당시에도 상당히 논란이 있었는데 처음 협약할 때 해약·해지 규정이 있었는데, 취임 후 해약·해지 검토를 하신적이 있는가. 또 2차 계약할 때 계약서를 달라고 요청하니 (경기도에서는) 제출을 안하고 있다”라고 물었다. </p>
          <p dmcf-pid="X0JfsEDxvO"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정 의원은 코나아이가 6천700억원을 채권에 투자했으며, 감독 의무가 있는 경기도가 이를 알고도 제재하지 않았다는 감사 결과가 있었다고 지적으며, 4조원 경기도민 자산을 업체가 관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재차 비판했다. </p>
          <p dmcf-pid="Zpi4ODwMvs"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김 지사는 “운영대행사는 두 개의 다른 업체와 협약을 맺었다. 1차는 코나아이, 2차 협약 때 코나아이컨소시움이었다”며 “이 두 업체가 선정된 과정은 공정했다”고 답변했다. </p>
          <p dmcf-pid="55xbENj4ym" dmcf-ptype="general">이어 “두 업체에 대해 자문을 받았는데 해지·해약할 사항이 안됐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7dkYbu7vC3" dmcf-ptype="general">정 의원은 "법적으로 보면 두 업체는 동일체로 인정된다. 단순히 다르다라고 보는 게 아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 의혹이 없겠는가. 이 의혹 부분에 대해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정됐다면 자료를 내달라. 심사 과정에서 회의록은 없을 것이지만, 평가 요소라던지 배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상세하게 자료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p>
          <p dmcf-pid="zJEGK7zTCF" dmcf-ptype="general">박채령 기자 chae@kyeonggi.com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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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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