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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친한계, 김건희 여사를 김현철에 빗대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3 19: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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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 [앵커] 
           <br>뉴스A 시작합니다. 
          </div>
          <p dmcf-pid="x8FkR86F58" dmcf-ptype="general">김윤수입니다. </p>
          <p dmcf-pid="ycPHmckPH4" dmcf-ptype="general">끝이 아니었습니다. </p>
          <p dmcf-pid="WkQXskEQZf" dmcf-ptype="general">한동훈 대표와 친한계가 대통령실을 향한 압박 수위를 또 한번 높였습니다. </p>
          <p dmcf-pid="YExZOEDxYV" dmcf-ptype="general">어제는 대통령실 인적 쇄신을 요구하더니, 오늘은 김건희 여사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 씨에 빗댔습니다. </p>
          <p dmcf-pid="GvNqHvTNX2" dmcf-ptype="general">당시 김현철 씨는 국정 개입 의혹같은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김영삼 대통령이 직접 대국민 사과를 했고, 검찰에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습니다. </p>
          <p dmcf-pid="HTjBXTyj59" dmcf-ptype="general">친한계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강력한 결단을 압박하고 나선 겁니다. </p>
          <p dmcf-pid="XyAbZyWA1K" dmcf-ptype="general">오늘의 첫 소식 이세진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p>
          <p dmcf-pid="Zlg7YlSgtb" dmcf-ptype="general">[기자] <br>한동훈 대표 측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압박 수위를 한층 더 끌어올렸습니다. </p>
          <p dmcf-pid="5SazGSvaZB" dmcf-ptype="general">오늘은 김 여사 문제를 언급하며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 씨에 빗댄 표현까지 나온 겁니다. </p>
          <p dmcf-pid="1vNqHvTNGq" dmcf-ptype="general">당내 친한계 인사는 채널A와의 통화에서 "우리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이제 김현철 씨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한 상황"이라며 "전직 대통령들은 가족문제를 어떻게 했느냐"라고 되물었습니다. </p>
          <p dmcf-pid="t9Xa692XXz" dmcf-ptype="general">지지자들의 생각이라는 전제를 달긴 했지만, 현직 대통령 아들로 구속수사를 받았던 현철 씨 사례를 언급하며, 김 여사에 대한 대통령의 결단 필요성을 재차 압박한 겁니다. </p>
          <p dmcf-pid="F2ZNP2VZH7" dmcf-ptype="general">[신지호 /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 (지난 11일, 유튜브 '어벤저스 전략회의')] <br>"YS, DJ 사례로 본 김건희 여사 해법, 이렇게 해서 쓰면 아주 명칼럼이 될 것 같습니다. 가까운 과거에 교훈이 다 있습니다." </p>
          <p dmcf-pid="3V5jQVf5Gu" dmcf-ptype="general">친한계에서는 대통령실을 겨냥한 압박 수위는 계속 올라갈 것이라는 말도 나왔습니다. </p>
          <p dmcf-pid="0TjBXTyj5U" dmcf-ptype="general">재보궐 선거 이후 예정된 대통령과의 독대가 지난달 만찬처럼 아무런 결과물 없이 끝나면 안된다는 이유입니다. </p>
          <p dmcf-pid="pyAbZyWAYp" dmcf-ptype="general">당내 친한계 한 의원은 "독대하면 이 정도 이야기를 할 것이고, 대통령도 수용해야 한다는 암시를 주고 있는 것"이라며 "빈손 회동에는 갈 이유가 없기 때문" 이라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UWcK5WYcX0" dmcf-ptype="general">영부인의 사과나 행보 자제는 이제 최소한의 조건일 뿐 대통령의 분명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요구입니다. </p>
          <p dmcf-pid="uL9SALo9G3" dmcf-ptype="general">채널A 뉴스 이세진입니다. </p>
          <p dmcf-pid="7o2vcog2XF"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재평 홍승택 <br>영상편집 강민 </p>
          <p dmcf-pid="zgVTkgaV1t" dmcf-ptype="general">이세진 기자 jinlee@ichannel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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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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