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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90세’ 조르지오 아르마니 “2~3년 내 은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3 18: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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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yX8utFOJ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르지오 아르마니. AP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3/kukminilbo/20241013181112251dmua.jpg" data-org-width="640" dmcf-mid="0cIuGSvai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3/kukminilbo/20241013181112251dmu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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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르지오 아르마니.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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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eLTDNj4dt" dmcf-ptype="general">세계적인 디자이너인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2~3년 내 은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p>
          <p dmcf-pid="7Ivb1YGki1" dmcf-ptype="general">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아르마니는 13일(현지시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회사 수장으로 2~3년을 더 보낼 수 있다. 하지만 그 이상은 안 된다”고 말했다.</p>
          <p dmcf-pid="zAwFvOIin5" dmcf-ptype="general">아르마니는 현재 90세이며 자신의 이름을 딴 명품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를 설립·운영하고 있다.</p>
          <p dmcf-pid="qJgWrAc6MZ" dmcf-ptype="general">그는 자녀가 없어 불투명한 후계 체제에 대해선 자세한 설명 없이 “일종의 프로토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BDOUYlSgMX" dmcf-ptype="general">로이터는 “물려줄 자녀가 없기 때문에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나 케링 등 대기업이 지배하는 명품계에서 아르마니 제국이 독립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 장기적 미래에 대한 추측이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p>
          <p dmcf-pid="by0e97zTJH" dmcf-ptype="general">다만 지난해 공개된 공증 문서에 따르면 아르마니는 사망 이후 그룹을 계승할 상속인들이 지켜야할 회사 경영 원칙과 회사 일자리 보호 등에 대해 이미 정해 둔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KStxBpUleG" dmcf-ptype="general">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p>
          <p dmcf-pid="9Wpd2zqyMY"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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