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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헬스S] 선선한 날씨에 나들이 계획이라면… "열성질환 주의하세요"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3 09:00:5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쯔쯔가무시 등 경계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97PIxMUB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CwW8GHEb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을철 열성질환 주의법이 주목된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3/moneyweek/20241013063110161cubi.jpg" data-org-width="680" dmcf-mid="Qlek3DwMV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3/moneyweek/20241013063110161cub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을철 열성질환 주의법이 주목된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WnMAtkEQqE" dmcf-ptype="general">
           맑은 날씨에 선선한 기온이 이어지는 가을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로 꼽힌다. 더운 여름 가보지 못했던 등산이나 캠핑에 나서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가을철 발생하기 쉬운 열성질환을 주의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잇따른다.
          </div>
          <p dmcf-pid="YEaIBhlofk" dmcf-ptype="general">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 따르면 가을철 열성질환은 야외활동과 농작업이 많아지는 9월에서 11월 사이 주로 발생한다. 이 시기 야외활동 후 고열이 나타나면 단순 감기로 넘기지 말고 열성질환을 의심하는 게 좋다.</p>
          <p dmcf-pid="GvOXx51mKc" dmcf-ptype="general">가을철 열성질환은 가을철에 흔히 발생하는 발열 동반 질환을 의미한다. 진드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쯔쯔가무시, 설치류를 매개로 감염되는 유행성 출혈열 및 렙토스피라증이 대표적이다.</p>
          <p dmcf-pid="Hz3Vw48tKA" dmcf-ptype="general">쯔쯔가무시는 풀에 붙어있던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한다. 진드기가 피를 빨아먹은 부위에 딱지가 동반된 궤양이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오한, 두통,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을 방치할 경우 뇌수막염, 난청, 이명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니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p>
          <p dmcf-pid="XOETfWYc2j" dmcf-ptype="general">유행성출혈열은 한탄 바이러스에 감염된 설치류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주요 증상은 발열, 요통, 근육통 등이 있다. 임상 경과는 발열기→ 저혈압기→ 핍뇨기→ 이뇨기→ 회복기 등 5단계를 거친다. 통상 핍뇨기와 저혈압기 환자는 사망률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p>
          <p dmcf-pid="ZQViWLo99N" dmcf-ptype="general">렙토스피라증은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동물의 배설물을 통해 직접 접촉하거나 배설물에 오염된 물, 토양을 통해 감염된다.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두통, 근육통, 설사 등의 증상이 일반적이다. 사망률은 낮지만 연령이 높을수록 증가하며 방치 시 중증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p>
          <p dmcf-pid="52zQCMRu9a" dmcf-ptype="general">열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야외활동 또는 작업 시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입고 장화, 장갑 등 보호구를 착용해야 한다. 야외활동 후 옷은 바로 세탁하고 샤워하는 게 좋다. 진드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충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p>
          <p dmcf-pid="1EaIBhloVg" dmcf-ptype="general">이 밖에 휴식할 때는 돗자리를 사용해 풀밭에 직접 앉지 않도록 주의하고 야외활동이 많은 군인이나 농부는 예방접종을 통해 질병을 예방해야 한다.</p>
          <p dmcf-pid="tNiwUmsdVo" dmcf-ptype="general">김동욱 기자 ase846@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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