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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부부싸움 중 칼로 휴대전화 부숴"..서장훈, 충격 사연에 '발끈'[물어보살][별별TV]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4 21: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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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XBelAc6lU">
          <div dmcf-pid="6Tp6mLo9vp"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WuQOgaVl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Joy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4/starnews/20241014211710977tnjy.jpg" data-org-width="560" dmcf-mid="f7PjZICnC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4/starnews/20241014211710977tnj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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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Joy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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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QY7xIaNfW3" dmcf-ptype="general">
           방송인 서장훈이 화장실 문제로 별거 중인 부부의 사연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div>
          <p dmcf-pid="xGzMCNj4TF" dmcf-ptype="general">14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화장실 문제로 이혼을 요구하는 아내로 인해 고민인 남성 사연자가 출연했다.</p>
          <p dmcf-pid="y2imUWYcSt" dmcf-ptype="general">이날 사연자는 "아내가 화장실 문제로 이혼을 요구하고 있다. 작은방 화장실이 막혀 2주 간 못 쓰다 보니 그동안 밖에서 해결했다. 안방 화장실은 못 들어간다. 아내가 문을 잠그고 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WVnsuYGky1" dmcf-ptype="general">이어 "어느 날 퇴근 후 화장실이 급해서 1시간 동안 안방 문을 두드렸는데 아내가 반응이 없길래 문앞에 자명종 시계를 놔뒀더니 (아내가) 화가 나서 나왔다. 아내가 자명종 시계를 던지더라. 그 과정에서 약간의 몸싸움이 일어났고 아내가 112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YfLO7GHET5" dmcf-ptype="general">또 "나도 그때 흥분해서 (아내의) 휴대전화를 부쉈다"며 "난생처음 경찰을 대면하다 보니까 긴장하고 황당해서 아무런 얘기도 못 했다. 경찰이 일단 나보고 집을 나가야 한다고 하더라. 그게 1월인데 그 이후로 집에 계속 못 들어가고 있다"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5KJvkEQW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Joy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4/starnews/20241014211712481doma.jpg" data-org-width="560" dmcf-mid="4ZCtRbKG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4/starnews/20241014211712481dom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Joy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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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H19iTEDxyX" dmcf-ptype="general">
           이를 듣던 MC 이수근은 "휴대전화는 뭘로 부쉈냐"고 물었고, 사연자는 "칼 손잡이"라며 목소리를 높이던 이전과 달리 조용히 답했다.
          </div>
          <p dmcf-pid="Xt2nyDwMlH" dmcf-ptype="general">그러자 이수근과 서장훈은 "네가 칼을 잡았으니까 아내가 칼로 자기를 위협했다고 느낀 것"이라며 "아무리 열이 받아도 칼을 들면 안 되는 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p>
          <p dmcf-pid="ZhtVEdJqhG" dmcf-ptype="general">알맹이가 빠진 듯한 설명에 이수근, 서장훈은 "문 잠근 이유가 있을 것 아니냐"고 거듭 물었다.</p>
          <p dmcf-pid="5lFfDJiBSY" dmcf-ptype="general">하지만 사연자가 명확한 답을 하지 못 하자 서장훈은 "지금 아내가 왜 이러는지 내가 알려주겠다. 네 아내는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를 더러운 사람으로 찍었다. 이건 회복이 안 된다. 그리고 네가 안방 침대에 누울까봐 방에 못 들어오게 하는 거다. 가족인데도 이 정도라면 이 결혼에 애정은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p>
          <p dmcf-pid="1S34winblW" dmcf-ptype="general">이에 사연자는 "아내가 약간의 결벽증이 있다. 별거 이후로 제대로 된 대화도 없고, 처가도 연락을 안 받는다. 나는 지금 2대 1로 대응 중인 상황"이라고 억울함만 호소했다.</p>
          <p dmcf-pid="t7QA5ChLly" dmcf-ptype="general">그러자 서장훈은 거듭 "화장실 때문에 몸싸움까지 벌인 와중에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냐. 결벽이고 강박이고를 떠나서 사람이 먼저다. 내가 너라면 나는 내가 먼저 이혼을 요구했을 거다. 이 결혼 생활은 끝났다고 본다"고 조언했다.</p>
          <p dmcf-pid="Fzxc1hloST"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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