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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가을 나들이객 증가하는데...운전자 10명 중 7명 “주행 중 휴대전화 사용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2 07:54:1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운전 중 휴대전화 이용, 교통사고 위험 요소<br>단속 적발 건수도 매년 증가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ky2nHYcU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LG4g5XDF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2/fnnewsi/20241012055007171vymz.jpg" data-org-width="500" dmcf-mid="QzaGqcj47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2/fnnewsi/20241012055007171vym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IBah2KG3D"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폭염이 끝나고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며 나들이 차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주행 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div>
          <p dmcf-pid="Gj1xc0FO7E" dmcf-ptype="general">12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경기 남부지역에서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다가 경찰에 적발된 건수는 2021년 3050건, 2022년 3262건, 지난해 4049건으로 매년 위반 건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교통사고 유발률을 높일 뿐 아니라 도로교통법에 따라 엄연히 금지된 불법 행위로 꼽힌다. </p>
          <p dmcf-pid="HvVky641Fk" dmcf-ptype="general">이에 AXA손해보험(악사손보)에서는 지난해 주행 중 휴대전화 이용 등 운전자들의 운전 행태 파악을 위해 만 19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1400명을 대상으로 ‘2023 운전자 교통 안전 의식 조사’를 진행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aZPjF1mu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악사손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2/fnnewsi/20241012055007325eatp.jpg" data-org-width="800" dmcf-mid="xxNHBkA8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2/fnnewsi/20241012055007325eat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악사손보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Y6rHMQ0pA" dmcf-ptype="general">
           <br>악사손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운전자들은 주행 중 휴대전화 사용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으나 실천율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들 중 76.0%가 운전 중 휴대전화를 손에 들고 통화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답했으며, 82.6%가 운전 중 문자·메신저 사용, 이메일 확인·발송이 위험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운전자 10명 중 7명 이상(76.7%)이 주행 중 휴대전화를 이용한다고 답변하며 안전 운전을 실천하는 비율은 다소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div>
          <p dmcf-pid="5szoIKBW7j" dmcf-ptype="general">특히 운전 중 휴대전화를 ‘매우 자주’ 및 ‘자주’ 사용한다고 응답한 연령대별 비율은 20대(37.6%)가 가장 높았으며 이어 30대(29%), 40대(23.8%), 50대(19%) 순으로, 연령대가 어릴 수록 휴대전화 이용 빈도가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p>
          <p dmcf-pid="1vVky641UN" dmcf-ptype="general">운전자들의 주행 중 휴대전화 이용 습관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스마트폰으로 GPS경로 안내받기(87%) △핸즈프리 또는 블루투스 통화(78.8%) △문자, 메신저 또는 이메일 발송(46.7%) △영상 시청(16.7%)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또한, 주행 중 휴대전화 통화는 ‘교통정체 구간에서 한다’는 답변이 55.7%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으며, ‘저속주행 시 이용한다’는 답변이 25.8%로 뒤를 이었다. </p>
          <p dmcf-pid="t9EtVmwM7a" dmcf-ptype="general">악사손보 관계자는 “최근 주행보조기술의 발달과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이용량 증가로 주행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사례가 많이 보인다“며 “도로 위에서는 찰나의 순간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운전자 본인이 항상 그 위험성에 대해 인지하고 운전 중 휴대전화 이용을 자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p>
          <p dmcf-pid="FS2cT8f57g" dmcf-ptype="general">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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