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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해리스, 경합주서 트럼프에 열세…대선 후보 채택, 토론 승리 효과 사라져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3 06: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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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GSqGAc67q">
          <div dmcf-pid="U8Ka851m0z" dmcf-ptype="general">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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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YlzYjA8z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 스카이하버 국제공항에서 '에어포스 투'에 오르며 손을 흔들고 있다. AP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3/fnnewsi/20241013032318271xdtg.jpg" data-org-width="800" dmcf-mid="3kCpvog2z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3/fnnewsi/20241013032318271xdt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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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 스카이하버 국제공항에서 '에어포스 투'에 오르며 손을 흔들고 있다. AP 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7oeIobKGpu"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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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1일 네바다주 리노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AFP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3/fnnewsi/20241013032319619dkbk.jpg" data-org-width="800" dmcf-mid="0Hh7WNj4z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3/fnnewsi/20241013032319619dkb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1일 네바다주 리노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AFP 연합
           </figcaption>
          </figure>
          <p dmcf-pid="qe6DeUuS7p" dmcf-ptype="general">미국 대통령 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막판 경주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
          <p dmcf-pid="BSs0SLo9z0" dmcf-ptype="general">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흑인 유권자들의 민주당 지지가 예전만 못한 가운데 경합주에서 점차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밀리고 있다. </p>
          <p dmcf-pid="bskZsRe7p3" dmcf-ptype="general">여전히 해리스는 트럼프보다 당선 확률이 조금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는 있지만 한 달 전에 비해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불안한 우세를 보이고 있다. </p>
          <div dmcf-pid="KID1IdJq7F"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4-3에서 2-5로 역전 당해</strong> 
           </div> 
          </div>
          <p dmcf-pid="9ALvAf41Ft" dmcf-ptype="general">더힐은 12일(현지시간) 디시전데스크HQ(DDHQ)와 공동 여론조사에서 해리스가 오는 11월 5일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51%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p>
          <p dmcf-pid="28Ka851mu1" dmcf-ptype="general">여전히 트럼프를 제치고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기는 하지만 추세가 불안하다. </p>
          <p dmcf-pid="Vp56pICnp5" dmcf-ptype="general">더힐에 따르면 9월 말 같은 조사에서 해리스는 56% 승리 확률을 기록한 바 있다. </p>
          <p dmcf-pid="fM4kM0phFZ" dmcf-ptype="general">특히 해리스는 경합주 7개 지역에서 트럼프에 우위를 보이다 이제 역전 당했다. </p>
          <p dmcf-pid="44bg4Z5r3X" dmcf-ptype="general">한 달 전에는 4개 주에서 이기고 3개 주를 트럼프에 내줬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단 2개 주에서만 우세를 보였다. 2-5로 역전당한 것이다. </p>
          <p dmcf-pid="8nMsnqBW0H" dmcf-ptype="general">해리스가 조 바이든 대통령을 대신해 민주당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된 민주당 전당대회(DNC) 컨벤션 효과, 지난달 트럼프의 TV 토론 압승에 따른 여론 조사 우위가 이제 모두 사라졌다는 뜻이다. </p>
          <div dmcf-pid="6wjGwQxp3G"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노이즈’</strong> 
           </div> 
          </div>
          <p dmcf-pid="P4bg4Z5rUY" dmcf-ptype="general">다만 아직 승패를 점치기는 이르다. </p>
          <p dmcf-pid="Q69N61tsUW" dmcf-ptype="general">트럼프와 해리스 간 지지율 격차가 오차 범위 안에 있어 누가 우세하다고 결론 내리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트럼프 우위는 통계상 ‘노이즈(잡음)’에 불과한 것일 수도 있다. </p>
          <p dmcf-pid="xM4kM0phuy" dmcf-ptype="general">또 두 후보가 내세우는 선거 핵심 이슈인 해리스의 낙태권, 트럼프의 이민 규제 등이 투표 당일 유권자들을 투표소로 대거 끌어내면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다. </p>
          <p dmcf-pid="y8Ka851m7T" dmcf-ptype="general">아울러 이번 선거가 초박빙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아직 20여일 남은 선거 기간에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다는 점도 변수다. </p>
          <p dmcf-pid="WQVAQF3Ipv" dmcf-ptype="general">그렇지만 최근 각종 여론 조사에서 트럼프가 오차 범위 이내이기는 하지만 해리스에게 뒤지던 지지율을 만회하면서 점차 역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해리스와 민주당으로서는 속이 타 들어갈 수밖에 없게 됐다.</p>
          <p dmcf-pid="YcoTc48tUS" dmcf-ptype="general">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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