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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나라 지켜줘서 고마워"…군인에게 1만원 건넨 중년 남성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2 07:54:1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휴게소서 군인에 '커피값' 1만원 건넨 남성<br>군인 "군 복무에 열정 생겼다"…감사 전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0czFnJq7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zr9uNg23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페이스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2/fnnewsi/20241012053006082wyya.jpg" data-org-width="500" dmcf-mid="WgBmA3ts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2/fnnewsi/20241012053006082wyy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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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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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Zo3HMQ0pz" dmcf-ptype="general">[파이낸셜뉴스] 군 복무 중인 장병이 한 시민으로부터 “나라를 지켜줘 고맙다”는 말과 함께 1만원을 받았다는 사연을 전했다. 그는 “평생 쓰지 못할 만 원”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p>
          <p dmcf-pid="XvMGlV9H77"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군 관련 제보 채널인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에는 최근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는 공군 소속 운전병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p>
          <p dmcf-pid="ZxGJPhIiUu" dmcf-ptype="general">지난 7일 차량 운행을 나왔던 A씨는 경기도 시흥하늘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고 있었다. </p>
          <p dmcf-pid="50czFnJqUU" dmcf-ptype="general">그런데 그때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돌연 A씨에게 다가오더니 "나라 지켜줘서 고맙다. 커피값 하라"며 1만원 한 장을 건네고 떠났다. A씨는 "이런 일이 처음이라 얼떨떨하여 제대로 감사 인사를 드리지 못했다"며 "혹시 커뮤니티를 보실까 하여 여기 글 남긴다.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p>
          <p dmcf-pid="12h6KDkPFp" dmcf-ptype="general">이어 "선생님 덕분에 군 복무에 열정이 생겼고 군인을 소중하게 생각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다. 평생 사용하지 못할 너무 소중한 만원"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저도 나중에 길 가다 군인을 보면 커피 한잔 사줄 줄 아는 멋진 어른이 되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했다. <br>#육군 #장병 #군인 #육대전 </p>
          <p dmcf-pid="td5oRTSgp0" dmcf-ptype="general">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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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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