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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남길, 폭염에 코트입고 '열혈사제2' 촬영 "불쾌지수 폭발, NG 안내려했다" ('전현무계획')[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1 22: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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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nyAKHYcr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poChosun/20241011224729816aqqe.jpg" data-org-width="700" dmcf-mid="xM7Tibqyr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poChosun/20241011224729816aqq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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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LWc9XGkD0"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남길이 '열혈사제2' 폭염 촬영 고충을 전했다.</p>
          <p dmcf-pid="XiTjbGWAE3" dmcf-ptype="general">11일 첫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에서는 김남길이 출연했다.</p>
          <p dmcf-pid="ZnyAKHYcsF" dmcf-ptype="general">전현무는 첫 게스트에 대해 "너무 잘 생기고 연기도 잘하고 비율도 좋다. 말도 잘하고 재미도 있다. 너무 사기캐라 사실 만나고 싶지 않은 친구"라고 소개했다. 이어 "밥도 조절 안 하고 고기도 6~7인분을 먹는데 배가 안 나온다. 난 반 공기만 더 먹어도 배가 나온다. 이게 문제"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p>
          <p dmcf-pid="5LWc9XGkst" dmcf-ptype="general">이어 등장한 게스트는 김남길이었다. 김남길은 갑자기 전현무 가방에서 '애인 급구'라는 글귀를 발견했고 전현무는 "반년을 붙이고 다녔는데 애인이 안 구해졌다"라며 울상을 지었다. 김남길은 "나도 이거 하나 해줘!"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관심 없잖아"라며 웃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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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poChosun/20241011224730114yiyh.jpg" data-org-width="960" dmcf-mid="y2FIxU0Cs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poChosun/20241011224730114yiy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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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A5m63tsE5" dmcf-ptype="general"> 김남길은 "그 문구를 보고 형에게 애인이 필요한 건가 생각했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늘 필요하다. 안 필요한 적이 어디 있나"라고 말했다. 김남길은 "난 안 필요하다. 일어나서 연락하고 이러는 게 너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고 전현무는 "나랑 똑같아. 난 뜨겁게 연애를 해왔지만 이젠 썸 비슷한 게 생기면 사귀게 될까봐 걱정된다"라고 말했다. 김남길도 "맞다. 썸은 좋지만 (연애는) 걱정되고 겁이 난다"라며 격하게 공감했다. 전현무는 "애 나랑 너무 똑같아. 얼굴만 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p>
          <p dmcf-pid="Fbj8GEc6IZ" dmcf-ptype="general">전현무와 김남길은 갈치조림 맛집을 찾아가 먹방을 선보였다. 전현무는 김남길이 지난 7월, 폭염 속 롱코트를 차려입고 '열혈사제 시즌2'를 촬영한 것을 언급 "너무 힘들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남길은 "더운 정도가 아니라 불쾌지수가 터진다. 의상팀이 검은 코트를 들고 오면 공포로 다가온다. 입고만 있어도 더운데 뛰고 액션을 하니까 원래 땀을 잘 안 흘리는데 입는 순간 땀이 났다. 웬만하면 대사 NG를 안 내려고 노력했다"라며 고충을 전했다.</p>
          <p dmcf-pid="3KA6HDkPOX" dmcf-ptype="general">joyjoy9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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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공개열애 2번 전현무 “썸은 좋은데 사귈까 걱정” 김남길과 40대 연애 공감(전현무계획2)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한석규, 채원빈 가방 속 정체 모를 휴대폰+현금다발에 혼란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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