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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5만 명 찾은 부산영화제, 2025년 '경쟁 영화제로' 전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1 19:45: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현장] 29회 부산국제영화제 결산 기자회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MUTRF1mra">
          <p dmcf-pid="pBWEbShLsg" dmcf-ptype="general">[성하훈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UbYDKvlowo"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ohmynews/20241011194503139zmkf.jpg" data-org-width="1280" dmcf-mid="GShfSJe7I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ohmynews/20241011194503139zmkf.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11일 오전 부산 영화의 전당 소극장에서 열린 29회 부산국제영화제 결산 기자회견</td>
            </tr>
            <tr>
             <td align="left">ⓒ 성하훈</td>
            </tr>
           </tbody>
          </table>
          <div dmcf-pid="u2XmVWTNOL" dmcf-ptype="general">
           올해 부산영화제를 찾은 관객은 모두 14만 5238명으로 14만 2432명보다 3000명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좌석점유율은 84%로 코로나19 이전을 포함하더라도 역대 최고 점유율로 평가될 만큼 기록적이었다. 커뮤니티비프와 동네방네비프까지 포함하면 15만 명이 넘는 관객이 부산영화제에 참여했다.
          </div>
          <p dmcf-pid="7VZsfYyjDn" dmcf-ptype="general">아시아 신인 감독에게 수여되는 뉴커런츠 상은 &lt;아침바다 갈매기&gt; 박이용 감독과 &lt;침묵의 외침&gt; 테 마우 나잉 감독이 각각 선정됐다. 청년 노동자의 애환을 담은 이란희 감독의 &lt; 3학년 2학기 &gt;는 한국영화감독조합 플러스엠상, KBS 독립영화상, 송원 시민평론가상, 올해의 배우상-남자 부문 등 모두 4관왕을 거머쥐었다.</p>
          <p dmcf-pid="zf5O4GWAwi" dmcf-ptype="general">부산국제영화제가 11일 오전 부산 영화의 전당 소극장에서 결산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의 성과와 30회를 맞이하는 2025년의 방향성을 밝혔다. 영화제 예산 삭감 등의 악조건 속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낸 모습이다.</p>
          <p dmcf-pid="qTN6yLiBmJ" dmcf-ptype="general">우선 박도신 집행위원장 대행은 "매년 꾸준히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이른바 BIFF 앰배서더와 영화를 사랑하는 모은 이들을 위해 좋은 영화를 좋은 곳에서 상영하는 영화제의 당연하지만 중요한 역할을 다시금 깨닫는 한 해가 됐다"고 자평했다.</p>
          <p dmcf-pid="ByjPWonbrd"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303회의 관객과의 대화와 46건의 이벤트 등이 영화인과 관객의 만남을 도왔다. 또 관객 참여형 이벤트인 커뮤니티비프도 아티스트와 관객을 거리감 없이 친밀하게 이어주면서 남포동 같은 경우에는 작년보다 더 열기가 뜨거웠다"며 "동네방네비프 역시 우천 상황이 변수로 작용했으나 취소되는 행사 없이 풍성을 함을 더했다"고 올해의 성과를 설명했다.</p>
          <p dmcf-pid="bWAQYgLKse" dmcf-ptype="general">특히 이날 주목된 것은 2025년부터 경쟁 영화제로의 전환한다는 발표였다.</p>
          <p dmcf-pid="K5rJ1kA8rR" dmcf-ptype="general">박광수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은 "30회를 맞는 내년에 아시아 최고의 영화를 뽑는 경쟁 부문을 신설한다며 내부적인 합의가 됐다. 29회를 준비하면서 동시에 상당 기간 논의를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 자세한 내용은 내부의 조언과 논의를 거쳐서 내년 정기총회 시점에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91mitEc6mM" dmcf-ptype="general">1회부터 아시아 신인 감독들을 대상으로 한 뉴커런츠 부문을 육성한 부산영화제가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한 셈이다. 그간 부산영화제는 비경쟁영화제로서 신인들의 경쟁인 뉴커런츠에 집중해 부문 경쟁 형태였으나, 본격 경쟁 영화제로서 전환을 선언하면서 변화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p>
          <div dmcf-pid="2aVtNbqyOx" dmcf-ptype="general">
           <strong>마켓 참여 증가 대비 거래는 한산</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VNfFjKBWsQ"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ohmynews/20241011194504705exsg.jpg" data-org-width="1280" dmcf-mid="HvqEbShLm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ohmynews/20241011194504705exsg.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10월 5일~8일까지 개최된 아시아콘텐츠&amp;필름마켓(ACFM)</td>
            </tr>
            <tr>
             <td align="left">ⓒ 성하훈</td>
            </tr>
           </tbody>
          </table>
          <div dmcf-pid="fj43A9bYrP" dmcf-ptype="general">
           이사아필름마켓은 52개국 2644명이 참여했고, 총 2만 6435명이 방문해 지난해 대비 37% 늘어난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콘퍼런스가 진행됐고, AI 콘퍼런스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제시되는 등 호평을 거뒀다. 세일즈마켓에서는 275개 판매업체에서 563명의 바이어 간의 활발한 콘텐츠 거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div>
          <p dmcf-pid="4kPUEf2Xm6" dmcf-ptype="general">하지만 세일즈 마켓에서 실질적인 거래는 많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마켓 기간 중 만난 국내외 영화인들은 부산에서 구매할 콘텐츠가 많지 않았다고 밝혔다. 평균 1~2편 이상의 아시아 영화를 구매하고 있는 국내 영화사 관계자는 "살만한 영화들이 없었고, 올해는 거래실적이 전무하다"고 말했다. 국내 배급사의 한 관계자도 "상담이 드물었다"면서 "공동제작과 콘퍼런스 등에만 몰린 것 같고 거래는 많지 않았다"고 전했다.</p>
          <p dmcf-pid="8EQuD4VZw8"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김영덕 아시아콘텐츠&amp;필름마켓 운영위원장은 "마켓 침체는 전 세계가 비슷하다"며 현재 마켓의 상품이 좋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도 화제작이 없다"면서, "마켓에 막 영화를 사러 가는 분위기가 아니다. 왜냐하면 넷플릭스나 이런 스트리머가 더 강하고 핫한 콘텐츠를 집 안에서 볼 수 있게 다 서비스하기 때문이다. 배급업자들도 좋은 영화를 사서 자기네 나라 극장에서 개봉해 돈을 벌어야 마켓이 활성화가 되는데, 지금 마켓은 침체돼 있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6Dx7w8f5s4" dmcf-ptype="general">이어 "마켓이 성공하려면 무조건 사람이 많이 와야 하기에 콘퍼런스를 강화해 사람을 끌어모으면 자연스럽게 세일즈나 바이어도 증가할 것으로 본다"며 "내년에도 이런 기조로 갈 생각"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PZwd5cj4rf" dmcf-ptype="general">세일즈나 콘퍼런스 외에 국제공동제작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은 홍콩과 인도네시아 프로듀서들과 서로 협조하기로 하면서 공동제작의 첫발을 뗐다.</p>
          <div dmcf-pid="Q5rJ1kA8sV" dmcf-ptype="general">
           <strong>올해 개막작은 특수한 일, 부산은 독립영화 중심</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x1mitEc6D2"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ohmynews/20241011194506016hfoq.jpg" data-org-width="1280" dmcf-mid="FCrJ1kA8r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ohmynews/20241011194506016hfoq.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29회 부산영화제에가 열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 옆 건물에 걸린 &lt;전,란&gt; 홍보물</td>
            </tr>
            <tr>
             <td align="left">ⓒ 성하훈</td>
            </tr>
           </tbody>
          </table>
          <div dmcf-pid="yA80c2KGr9" dmcf-ptype="general">
           결산 기자회견에서는 올해 행사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이슈들에 대해 부산영화제 측이 입장을 밝혔다.
          </div>
          <p dmcf-pid="Wc6pkV9HIK" dmcf-ptype="general">우선 개막작 논란과 관련해 박광수 이사장은 "전 세계 대부분의 영화제가 개막작은 좀 더 쉬운 영화를 한다며 어려운 영화를 선정하는 것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이에 의견을 전한 적은 있으나 직접 결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YkPUEf2XOb" dmcf-ptype="general">박도신 집행위원장 대행 역시 "개막작 작품은 제가 제일 많이 들었던 질문이고 이때까지 해왔던 답변이랑 거의 똑같다"면서 "굳이 의미를 둔다면 이런 작품도 개막작으로 선정이 될 수 있고, 저희가 좀 더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의미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고 답변했다.</p>
          <p dmcf-pid="GxpvMt5rsB" dmcf-ptype="general">다만 박 대행은 "지속적으로 독립영화를 개막작과 폐막작 등으로 선정할 예정이고 기조가 변화한 게 아니라 올해는 특수성 있게 한 것으로 부산국제영화제는 어디까지나 독립영화 중심"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HMUTRF1msq" dmcf-ptype="general">박도신 대행은 이스라엘 영화 상영 논란과 관련해서는 "감독님께서 첫 번째 관객과의 대화는 안 했으나 두 번째는 하셨다"며 "영화를 보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히 상영 취소를 해달라고 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감독님 말처럼 영화제 입장도 마찬가지다. 영화에 대한 반대 의견과 시위나 항의를 할 수는 있으나 무조건 영화를 취소하라고 하는 것은 영화제 입장에서는 받아들일 수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p>
          <p dmcf-pid="XRuye3tssz" dmcf-ptype="general">박광수 이사장은 '아시아 영화 발굴을 재검토하겠다'는 언론 인터뷰 발언에 대해 "상영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닌, 비평을 통해 작품을 부각시키거나 관객과 만날 수 있게 하는 등 제대로 돕는 노력이 있는지에 대해 점검해 볼 필요성을 이야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발굴한 영화를 성장시킬 수 있는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미라는 것이다.</p>
          <div dmcf-pid="ZVZsfYyjw7" dmcf-ptype="general">
           <strong>꾸준히 노동자들의 삶 담아 온 이란희 감독</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5f5O4GWAEu"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ohmynews/20241011194507347resg.jpg" data-org-width="1280" dmcf-mid="3pofSJe7D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ohmynews/20241011194507347resg.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lt;3학년 2학기&gt; 이란희 감독</td>
            </tr>
            <tr>
             <td align="left">ⓒ 부산영화제 제공</td>
            </tr>
           </tbody>
          </table>
          <div dmcf-pid="15rJ1kA8EU" dmcf-ptype="general">
           29회 부산영화제 주요 수상작도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됐다. 뉴커런츠상 외에 지석상은 리마 다스 감독의 &lt; 빌리지 락스타2 &gt;와 린슈의 감독의 &lt;앤과 아이라, 모녀 이야기&gt;가 선정됐고, 다큐멘터리를 대상으로 하는 비프메세나상에는 박민수 안견형 감독의 &lt;일과 날&gt;, 프랭키 신 감독의 &lt; 홍콩 노점, 2019 &gt;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div>
          <p dmcf-pid="t1mitEc6rp" dmcf-ptype="general">뉴커런츠상 수상작인 박이용 감독 &lt;아침바다 갈매기&gt;는 KB뉴커런츠 관객상과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을 수상하며 3관왕이 됐다. &lt;수연의 선율&gt;은 CGK촬영상과 초록뱀미디어상을 받아 2관왕이 됐다.</p>
          <p dmcf-pid="FtsnFDkPw0" dmcf-ptype="general">&lt; 3학년 2학기 &gt;로 4관왕이 된 이란희 감독은 노동자들의 삶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 왔는데, 부산영화제를 통해 그 가치가 인정돼 의미를 더했다.</p>
          <p dmcf-pid="3g21aBzTs3" dmcf-ptype="general">심사위원들은 &lt; 3학년 2학기 &gt;에 대해 '곳곳에 놓인 위험한 장애물들을 넘어 우리가 바라는 세상에 한 발짝 더 나아간 작품', '사회를 경험하는 초년생들에게 천천히 길을 찾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좋은 안내서', '감독은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여유를 보여 준다'는 심사평으로 영화에 대한 지지를 나타냈다.</p>
          <p dmcf-pid="0aVtNbqymF" dmcf-ptype="general">부산시네필상을 받은 &lt;노 어더 랜드&gt;는 살아갈 권리를 박탈당한 팔레스타인의 작은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로 그들의 박탈된 권리를 조명한다는 점에서, 이스라엘 영화 상영 논란과 대비돼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pNfFjKBWEt" dmcf-ptype="general"><strong>29회 부산국제영화제 수상자(작) 명단</strong></p>
          <p dmcf-pid="UTN6yLiBr1" dmcf-ptype="general">▲뉴커런츠 상<br>&lt;아침바다 갈매기&gt; 박이용 감독<br>&lt;침묵의 외침&gt; 테 나우 마잉 감독</p>
          <p dmcf-pid="uyjPWonbO5" dmcf-ptype="general">▲지석상<br>&lt;빌리지 락스타 2&gt; 리마 다스 감독<br>&lt;옌과 아이리, 모녀 이야기&gt; 린슈위 감독</p>
          <p dmcf-pid="7WAQYgLKOZ" dmcf-ptype="general">▲비프메세나상<br>&lt;일과 날&gt; 박민수, 안건형 감독<br>&lt;홍콩노점, 2019&gt; 프랭키 신 감독</p>
          <p dmcf-pid="zSrJ1kA8wX" dmcf-ptype="general">▲선재상<br>&lt;유림&gt; 송지서 감독<br>&lt;겨울정원&gt; 엘레노어 마무디안, 마츠이 히로시 감독</p>
          <p dmcf-pid="qvmitEc6rH" dmcf-ptype="general">▲올해의 배우상<br>(남자) &lt;3학녀 2학기&gt; 유이하 배우<br>(여자) &lt;허밍&gt; 박서윤 배우</p>
          <p dmcf-pid="BTsnFDkPDG" dmcf-ptype="general">▲KB 뉴커런츠 관객상<br>&lt;아침마다 갈매기는&gt; 박이용 감독</p>
          <p dmcf-pid="blwd5cj4rY" dmcf-ptype="general">▲플래시 포워드 관객상<br>&lt;타오르는 몸의 기억들&gt; 안토넬라 수다사시 푸르니스</p>
          <p dmcf-pid="KSrJ1kA8rW" dmcf-ptype="general">▲국제비평가연맹(FIRPRESCI)상<br>&lt;생존자의 땅&gt; 루루 헨드라 감독(인도네시아)</p>
          <p dmcf-pid="9vmitEc6Oy" dmcf-ptype="general">▲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상<br>&lt;아침바다 갈매기는&gt; 박이웅 감독</p>
          <p dmcf-pid="2UZsfYyjwT" dmcf-ptype="general">▲부산시네필상<br>&lt;노 어더 랜드&gt; 바젤 아드라, 함단 발랄, 유발 아브라함, 레이첼 졸 감독</p>
          <p dmcf-pid="Vu5O4GWADv" dmcf-ptype="general">▲한국영화감독조합 플러스엠상<br>&lt;3학년 2학기&gt; 이란희 감독<br>&lt;홍이&gt; 황슬기 감독</p>
          <p dmcf-pid="f71I8HYcwS" dmcf-ptype="general">▲크리틱b상<br>&lt;인서트&gt; 이종수 감독</p>
          <p dmcf-pid="4XSj7IsdOl" dmcf-ptype="general">▲CGK촬영상<br>&lt;수연의 선율&gt; 강종수 촬영감독</p>
          <p dmcf-pid="8ZvAzCOJmh" dmcf-ptype="general">▲CGV상<br>&lt;파편&gt; 김성윤 감독(대한민국)</p>
          <p dmcf-pid="65TcqhIisC" dmcf-ptype="general">▲KBS 독립영화상<br>&lt;3학년 2학기&gt; 이란희 감독</p>
          <p dmcf-pid="P2uye3tsEI" dmcf-ptype="general">▲왓챠단편상<br>&lt;과녁은 어디에&gt; 김동은 감독</p>
          <p dmcf-pid="QV7Wd0FOEO" dmcf-ptype="general">▲초록뱀미디어상<br>&lt;수연의 선율&gt; 최종룡 감독<br>&lt;파편&gt; 김성윤 감독</p>
          <p dmcf-pid="xfzYJp3Iws" dmcf-ptype="general">▲송원 시민평론가상<br>&lt;3학년 2학기&gt; 이란희 감독</p>
          <p dmcf-pid="yiPUEf2XDm" dmcf-ptype="general">▲다큐멘터리 관객상<br>&lt;K-Number&gt; 조세영 감독</p>
          <p dmcf-pid="WnQuD4VZsr" dmcf-ptype="general">▲이춘연 영화인상<br>박관수 프로듀서</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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