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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태리, 정은채X김윤혜 열연에 '입덕' (정년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1 16: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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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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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8BElzuSu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xportsnews/20241011165215080pght.jpg" data-org-width="550" dmcf-mid="BF2myKBW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xportsnews/20241011165215080pgh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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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d8CHf2Xud"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정년이' 김태리와 '여성 국극'의 운명적 조우가 포착됐다. </p>
          <p dmcf-pid="VJ6hX4VZ3e" dmcf-ptype="general">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 연출 정지인)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다.</p>
          <p dmcf-pid="fiPlZ8f5FR" dmcf-ptype="general">'여성 국극'이라는 신선한 소재가 눈길을 끄는 '정년이'는 '옷소매 붉은 끝동'을 연출했던 정지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태리(윤정년 역), 신예은(허영서 역), 라미란(강소복 역), 정은채(문옥경 역), 김윤혜(서혜랑 역) 나아가 특별 출연하는 문소리(서용례 역), 이덕화(공선 부 역) 등 탄탄한 배우진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gRyFxP3p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xportsnews/20241011165216349odba.jpg" data-org-width="550" dmcf-mid="bphVeIsdF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xportsnews/20241011165216349odb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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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aeW3MQ0ux"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정년이' 측은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주인공 윤정년(김태리 분)이 국극을 처음으로 접하는 결정적 순간을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향후 '정년이'가 써내려갈 찬란한 국극 스타 성장기의 서막에 이목이 집중된다.</p>
          <p dmcf-pid="6NdY0Rxp7Q" dmcf-ptype="general">공개된 스틸 속 정년이는 언니 정자(오경화)와 함께 목포에 상륙한 당대 최고 인기 국극단인 '매란 국극단'의 공연을 보러 온 모습이다. 북적이는 목포 시내 한복판에서 국극 공연장을 발견한 정년이는 해맑은 미소로 손을 번쩍 들어 보이며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p>
          <p dmcf-pid="PIkUVANfzP" dmcf-ptype="general">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된 뒤 '매란 국극단'의 간판스타인 남역 문옥경과 여역 서혜랑은 화려한 비주얼과 절절한 연기로 보는 이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데, 이 중 무대에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 정년이의 표정이 압권이다. 눈앞에 펼쳐진 황홀경에 푹 빠진 정년이는 마치 숨을 쉬는 방법조차 잊은 듯 국극과 사랑에 빠진 운명적 순간을 보여주고 있다.</p>
          <p dmcf-pid="QCEufcj406"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정년이' 1화에서는 소리꾼의 재능을 타고났지만 그저 어촌 시장에서 생선을 팔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정년이가 고향인 목포로 순회공연을 온 '매란 국극단'의 스타 문옥경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난생 처음으로 국극 배우라는 가슴 벅찬 꿈을 품는 모습이 그려진다. 정년이는 소리꾼의 길을 결사 반대하는 엄마 용례와 갈등을 겪을 예정이다.</p>
          <p dmcf-pid="xhD74kA838" dmcf-ptype="general">이에 차세대 국극 스타를 향해 나아갈 정년이의 첫 걸음이 어떻게 그려질지, 12일 오후 9시 20분 '정년이' 첫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p>
          <p dmcf-pid="yb0grF1mz4" dmcf-ptype="general">사진=tvN</p>
          <p dmcf-pid="WKpam3ts0f" dmcf-ptype="general">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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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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