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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화면 두 번 접더니 이번엔…스마트폰 변신에 진심인 ‘이 나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1 16:38: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zLSilCnJ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bayoTSgR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샤오미 믹스플립. [사진출처=샤오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mk/20241011153002608lvho.png" data-org-width="660" dmcf-mid="3f7JUdRui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mk/20241011153002608lvh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샤오미 믹스플립. [사진출처=샤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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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fbayoTSgdx" dmcf-ptype="general">
           최근 폼팩터(제품 외형) 혁신을 중심으로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화웨이가 화면을 두번 접는 ‘트리폴드폰’을 내놓은 데 이어 이번엔 샤오미에서 메인 디스플레이를 돌리는 특허를 냈기 때문이다.
          </div>
          <p dmcf-pid="4LTBSq7vJQ" dmcf-ptype="general">11일 중국 언론 콰이커지 등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는 최근 분리가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미래형 폴더블폰 특허를 등록했다.</p>
          <p dmcf-pid="8r3xtQ6FRP" dmcf-ptype="general">샤오미의 이번 특허 출원은 지난해 3월 31일에 제출됐으며 지난 1일 공개됐다. 출원인은 ‘베이징 샤오미 모바일 소프트웨어’이며 발명자는 가오위안(Gao Yuan)이다.</p>
          <p dmcf-pid="6AXfGV9HM6" dmcf-ptype="general">특허 설명에 따르면 이 스마트폰은 구조가 간단하고 제조 비용이 저렴하다. 또 크기가 작고 화면이 크며 조립이 용이하다.</p>
          <figure class="s_img 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5PD8Ec6R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근 샤오미가 분리가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미래형 폴더블폰 특허를 등록했다. [사진출처=콰이커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mk/20241011153004036ktwp.png" data-org-width="214" dmcf-mid="9BBLznJqn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mk/20241011153004036ktwp.png" width="214"></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근 샤오미가 분리가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미래형 폴더블폰 특허를 등록했다. [사진출처=콰이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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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QYVj9Ng2n4" dmcf-ptype="general">
           외관은 일반적인 플립형 폴더블 스마트폰과 유사하지만 접듯이 포개질 수 있을뿐 아니라 두 개의 화면 구역이 완전히 분리될 수 있는 점이 주요 차별점이다.
          </div>
          <p dmcf-pid="xdhuIU0Cif" dmcf-ptype="general">특허 이미지를 살펴보면 ‘노키아 6260’ 처럼 상부 화면이 회전할 수 있다. 핀란드 제조사 노키아는 상단 화면을 180도 돌릴 수 있는 방식으로 휴대폰을 만들며 한때 ‘피처폰의 강자’로 불렸다.</p>
          <p dmcf-pid="y5PD8Ec6eV" dmcf-ptype="general">스마트폰의 전체적 디자인은 샤오미의 플립형 폴더블 스마트폰인 ‘믹스 플립’과 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후면에 3개의 센서와 1개의 LED 플래시가 있으며 전원 버튼과 볼륨 키도 오른쪽 편에 위치했다.</p>
          <p dmcf-pid="WW2NKao9n2" dmcf-ptype="general">믹스 플립은 지난 7월 출시된 샤오미의 최신 플립형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6.86인치 화면을 보유하고 가격은 5999위안(약 113만원)부터 시작한다.</p>
          <p dmcf-pid="YVcHjGWAJ9" dmcf-ptype="general">콰이커지는 “현재로서는 특허일뿐이라 언제 출시될지는 확실치 않지만 미래 폴더블 스마트폰이 어떤 모습일지 또 샤오미가 어떤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p>
          <p dmcf-pid="GW2NKao9MK"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향후 폼팩터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시장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삼성전자와 애플을 바짝 추격 중인 중국 기업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폼팩터 경쟁이 본격화될 것이란 설명이다.</p>
          <p dmcf-pid="Hxs3rF1mLb"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달 20일 화웨이는 세계 최초로 두번 접는 폴더블폰 ‘메이트 XT’를 선보였다. 삼성전자 역시 해당 형태의 제품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XeCUOp3IiB" dmcf-ptype="general">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몇년 동안 삼성과 애플 두 스마트폰 공룡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을 양분해 왔다”며 “이렇게 시장이 양분됐을 때의 단점 중 하나는 혁신 제품을 선뜻 내놓기 어렵다는 점인데 이런 상황 속 후발주자인 중국 기업들이 다양한 폼팩터를 내놓으면서 공격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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