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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BS, '노벨병화상' 보도 논란에 "시간 쫓겨 검수 미흡…엄중 조치할 것" [공식입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1 15: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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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iUV3MQ0u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xportsnews/20241011151326582nnuu.png" data-org-width="1290" dmcf-mid="5vikeIsd3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xportsnews/20241011151326582nnuu.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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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6XuY2KG0c"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SBS 측이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보도 중 불거진 김대중 전 대통령 비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p>
          <p dmcf-pid="3PZ7GV9H0A"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SBS는 뉴스특보를 통해 소설가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을 전하던 중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댓글을 그대로 송출해 뭇매를 맞았다.</p>
          <p dmcf-pid="0Q5zHf2XUj"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SBS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에 "의도적인 건 아니었고, 늦은 시간에 특보를 준비하면서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며 "급한 마음에 검수를 제대로 하지 못했고, 실수를 오늘 아침 인지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p0rTE5XDUN" dmcf-ptype="general">이어 "인지하자마자 영상을 삭제 조치했고, 내부적으로 보도국 내 재발 방지를 위해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UpmyD1ZwUa" dmcf-ptype="general">지난 10일(현지시간) 한강은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p>
          <p dmcf-pid="uUsWwt5rUg" dmcf-ptype="general">이를 보도하는 과정에서 SBS는 수상 소식에 대한 누리꾼 반응을 옮기던 중 "노벨병화상(노벨평화상)과 비교불가..문학의 최고존엄 짱!"이라는 댓글을 노출시켰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이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비하하는 댓글을 그대로 송출했다며 비판했다.</p>
          <p dmcf-pid="7c2RbgLK3o" dmcf-ptype="general">논란이 커지자 SBS는 해당 영상을 삭제 조치했다.</p>
          <p dmcf-pid="zkVeKao9uL" dmcf-ptype="general">사진=SBS, 온라인 커뮤니티</p>
          <p dmcf-pid="qEfd9Ng2Fn" dmcf-ptype="general">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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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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