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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숙한 세일즈’ 김소연 “이제 ‘천서진’ 아닌 ‘정숙씨’로 불렸으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1 1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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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배우 김소연이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주말극 ‘정숙한 세일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portskhan/20241011121224726zigc.jpg" data-org-width="700" dmcf-mid="BNusqidzE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portskhan/20241011121224726zigc.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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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소연이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주말극 ‘정숙한 세일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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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새 주말극 ‘정숙한 세일즈’에 출연하는 배우 김소연이 코믹 연기에 대한 애착을 선보였다. 김소연은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정숙한 세일즈’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조웅 감독을 비롯해 주연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가 참석했다. 김소연은 극 중 배경이 되는 금제에서 사는 평범한 주부로 성인용품 방문판매에 입문하면서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한 한정숙 역을 연기했다. 그는 2020년 SBS ‘펜트하우스’를 비롯해 지난해 tvN ‘구미호뎐 1938’ 등의 작품을 통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지만, 오랜만에 이번 작품을 통해 생활감 있는 인물을 연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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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배우 연우진과 김소연이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주말극 ‘정숙한 세일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portskhan/20241011121226282lmfd.jpg" data-org-width="700" dmcf-mid="buXl2ao9s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portskhan/20241011121226282lmfd.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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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연우진과 김소연이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주말극 ‘정숙한 세일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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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연은 “원하던 코믹 연기를 하게 돼서 너무 좋았다. 그 밖에도 여러 요소가 있었다”고 역할의 차별점을 밝혔다. 김소연은 “배우로서 늘 다양한 장르와 역할을 꿈꾸고 있다. 그래서 작품을 열심히 찾았는데, 다른 모습을 보일 기회를 보다 ‘정숙한 세일즈’를 보자 ‘이거다’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제 생각인지 모르지만, 정숙이 저와 비슷한 점이 많다. 사랑스럽고 허당스러운 면을 살리고 싶었다”며 “욕심이 있다면, 아직까지 저를 보시면서 ‘천서진’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데, 이 드라마의 끝에는 ‘정숙씨’라고 불렸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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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배우 김선영(왼쪽부터), 김성령, 연우진, 김소연, 이세희가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주말극 ‘정숙한 세일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portskhan/20241011121229735eesb.jpg" data-org-width="700" dmcf-mid="Kk75esrRI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sportskhan/20241011121229735eesb.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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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선영(왼쪽부터), 김성령, 연우진, 김소연, 이세희가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주말극 ‘정숙한 세일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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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숙한 세일즈’는 근 과거인 1992년 한 시골 마을 금제를 배경으로 정숙한 성격의 ‘고추아가씨’ 출신인 주부 한정숙(김소연)이 성인용품 방문판매를 시작하면서 금기에 도전하고 함께 방문판매를 하는 주부 3인방과 함께 서로 큰 위로가 돼주며 새로운 꿈을 꾸는 코믹 터치의 성장 드라마다. ‘가족X멜로’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정숙한 세일즈’는 오는 12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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