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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멀티골' 홀란, 노르웨이 축구 대표팀서 역대 최다득점 34골 기록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1 10:12: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10/11/0001196501_001_20241011101412569.jpg" alt="" /> <div style="text-align:center">&#9650; 맨체스터 시티 엘링 홀란</div>&#10; &#10;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39;괴물 공격수&#39; 엘링 홀란(24)이 노르웨이 축구대표팀의 역대 최다골 주인공으로 우뚝 섰습니다. &#10; &#10;홀란은 11일(한국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슬로베니아와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B 3조 3차전에서 2골을 몰아치며 노르웨이의 3대 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10; &#10;이로써 노르웨이는 2승 1무(승점 7)를 기록, 오스트리아와 슬로베니아(이상 승점 4)를 제치고 조 1위에 랭크됐습니다. &#10; &#10;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홀란이었습니다. &#10; &#10;노르웨이 대표팀에서 처음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선 홀란은 전반 7분 선제골에 이어 2대 0으로 앞서던 후반 17분 쐐기골까지 책임지며 멀티골로 팀 승리를 지휘했습니다. &#10; &#10;홀란은 이날 2골을 뽑아내며 자신의 A매치 득점을 34골(36경기)로 늘렸습니다. &#10; &#10;이에 따라 홀란은 1928&sim;1937년까지 노르웨이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33골(45경기)을 작성했던 예르겐 유브를 넘어 노르웨이 역대 A매치 최다득점자로 이름을 남기게 됐습니다. &#10; &#10;홀란은 &quot;역사적인 대기록을 세워서 행복하다. 환상적인 기록이다&quot;라며 &quot;아직 많은 날이 남은 만큼 스스로 즐기면서 경기를 치르겠다&quot;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10; &#10;<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10/11/0001196501_002_20241011101412635.jpg" alt="" />'2세 탄생'을 암시하는 세리머니를 펼치는 엘링 홀란 &#10;한편, 홀란은 경기가 끝난 뒤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유니폼에 축구공을 넣고 엄지손가락을 입에 물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려 조만간 자신의 2세가 탄생할 것이라는 사실을 암시했습니다. &#10; &#10;홀란은 유소년 선수 시절 만난 아시밸 하우셍 요한센과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10; &#10;(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nbsp;엘링 홀란 X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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